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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영래나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9-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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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브로커 양모씨, 제약사 제넨셀 설립자 강모씨가 살인미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14일 “김 후보자를 사기·살인미수 종범·직권남용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며 “강씨와 양씨도 각각 사기·살인미수 혐의, 사기·살인미수 종범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서민위는 “코로나에 감염된 햄스터에게 치료제를 투입했을 때 5마리 중 1마리가 죽었고, 투여 과정에서 약물 역류와 토혈이 관찰됐다”며 “이상 소견이 나타난 사실을 뺀 자료로 식약처에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것은 살인미수”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인지하고도 식약처 승인에 동조했다는 합리적 의심을 낳는 양씨과 알고도 묵인했을 가능성이 있는 김 후보자는 살인미수 종범”이라고 했다. 제넨셀은 2021년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후보 물질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동물 실험 중 햄스터가 폐사한 사실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동물 실험을 진행했던 한 대학 산학협력단의 연구팀이 작성한 평가보고서 초안에는 햄스터 5마리 중 1마리가 사망했으며, 살아 있는 햄스터도 위중한 상태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하지만 제넨셀의 수정 의견을 반영한 최종 평가 보고서엔 이 같은 내용이 삭제 됐다. 야마토사이트 이후 제넨셀 설립자 강씨는 김 후보자와 친분이 있는 브로커 양씨에게 2021년 10월 6일에 “임상시험 승인이 안 날까 걱정”이라는 연락을 했고, 양씨는 10월 12일 김 후보자를 통해 김강립 당시 식약처장에게 식약처 승인을 신속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후 10월 26일 식약처는 해당 물질에 대해 임상 2·3상을 승인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실에 따르면 제넨셀의 코로나 치료제는 이후 국내에서 실제 환자 93명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이 진행됐다. 제넨셀은 햄스터 폐사가 약물의 안전성 문제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강씨는 “햄스터가 폐사한 실험은 안전성 시험이 아니라 유효성 시험이었고, 안전성 시험에서 확인된 약물 투약량의 약 3분의 1을 투여했는데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한 마리가 죽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 dotum,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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