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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영래나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8-10 21:2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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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MBC <조승원의 뉴스하이킥>'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조승원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 박원석 전 의원
◎ 진행자 > 오늘 3부 4부 [정치, 뭐하니?]로 시작 합니다. 세 분 소개합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김종혁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의원. 세 분 다 안녕하십니까?
◎ 서용주 > 안녕하십니까.
◎ 김종혁 > 안녕하십니까.
◎ 박원석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민주당 당권 경쟁 얘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2라운드가 끝났습니다. 2주차가 끝났는데. 서용주 소장님,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예상하셨던 거에서 조금 어긋난 게 있어요?
◎ 서용주 > 제 예상대로 얘기를 물어보신다면 '예상대로 흘러가는 편이다'
◎ 진행자 > 편이다? 그러면 편이 아닌 건 뭐예요?
◎ 서용주 > 편이 아니였던 것은 사실상 송영길 후보가 나름대로 한 10%~15% 사이에서 선전을 하고 김민석 후보가 나름대로 리드를 해 가면서. 전체적으로 정청래 후보가 한 30% 정도로 추격하는 그런 '1강 1중 1약' 이 정도였는데 지금 보면 접전이에요. 2강 1중이라고 해야 되나? 아무튼 그런 상황인데. 근데 지금 현재 100이라고 봤을 때 30% 정도의 지역에서 지금 투표 이루어졌고. 사실 이게 순위 결정전이라기보다는 이제 기세 결정전. 사파 싸움. 사파를 누가 더 제대로 단단하게 잡느냐인데. 지금 김민석 후보가 조금씩 사파는 단단하게 잡고 호남·수도권로 넘어온 거 같아요. 그래서 70%의 당원들의 투표가 남아 있는 호남·수도권인데, 여기가 순위 결정전이 될 거라서. 흐름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같은데, 표차가 어느 정도로 될지, 그다음에 최고위원들의 순위가 어떻게 변동될지가 이제 호남 투표를 통해서 조금 드러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서용주 > 캠프 분위기는 흘러나온 것까지 다 종합하면 김민석 후보 쪽은 안착을 하고 있다라는 분위기. 정청래 후보 캠프 쪽에서는 '상당히 생각대로 안 풀리는데?' 조급해지고, 전략 수정이 필요한 그런 분위기에요. 송영길 캠프에서는 '생각보다 안 나오는데? 원래 12~13% 정도는 찍고 호남하고 수도권에서 한 20% 정도는 가야 되지 않겠냐' 생각했던 게 송영길 캠프인데 그런 부분에서는 아쉬움들이 남는다. 이 정도로 지금 분위기 정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박원석 의원께서 어떻게 보셨어요?
◎ 박원석 > 박빙 상태죠.
◎ 진행자 > 누적까지 합산하면 1.48%p 더라고요. 3,000표 조금 넘는데요.
◎ 박원석 > 박빙 상태고 생각보다 정청래 후보가 잘 버틴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2주 차 경선 들어오면 차이가 더 날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추가 기울기 시작하는 게 보일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물론 김민석 후보가 두 군데에서 과반을 하면서 앞서가고 있기 때문에 기세 측면에서는 김민석 후보 측의 기세가 왔는데, 근데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아요. 그러니까 정청래 후보 얘기하듯이 2:1, 3:1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본인들은 아마 굉장히 선전하고 있다고 자평을 할 것 같고. 그러면 호남·수도권 왔을 때 양상이 어떻게 나타날 거냐. 그러니까 일각에서는 ' 김민석 후보가 호남에서 차이를 크게 벌릴 거다' 이런 전망도 있는데. 저는 그렇게 보지 않아요. 저는 김민석 후보가 앞설 걸로는 보지만 차이가 그렇게 클 것 같지 않습니다.
◎ 진행자 > 호남 얘기는 조금 이따가 다시 해 보기로 하고.
◎ 박원석 > 그래서 끝까지 이건 가봐야 된다.
◎ 진행자 > 김종혁 전 최고위원께서는 남의 집안 싸움 보는 재미가 쏠쏠하시죠.
◎ 김종혁 > 근데 예상과 전혀 다르게 가고 있는 거 같아요. 처음에 예상할 때는 '김민석 후보가 그냥 일방적으로 가지 않을까?' 방송에 나오는 분들도 대부분 그렇게 예상을 했어요. 저렇게 참전해서 저러고 있는데, 근데 정청래 후보가 예상외로 선전을 하고 있어요. 근데 그것도 놀라운 건 충청도에서 처음에 졌잖아요, 자기 고향에서. 충청도에서도 졌으니까 '자기 고향에서 져서 타격이 있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이후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경쟁력을 보이면서 버티더라고요. 그래서 이것도 참 놀랍다, 이게 하나. 두 번째로는 최민희 의원이 수석을 할지는 잘 몰랐어요. 다들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었거든요. 그것도 특이하고 한민수와 최민희 두 분이 상당히 선전을 하고 있구나, 이것도 특이한 부분이고. 세 번째로는 이런 것들을 통해서 '이재명 대통령의 영향력에는 한계가 있구나, 이 당에서.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취약。도 보여주고 있구나' 그런 느낌도 받았어요.
◎ 진행자 > 어떤 취약.을?
◎ 김종혁 > 지금 보세요. 대통령이 대놓고 '누구를 지원한다'라는 것들을 보여주고 있고. 그다음에 3:2:1로 싸우고 있는 거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박빙으로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 걸 보면 대통령의 얘기가 잘 당원들한테 잘 안 먹히는구나. 이런 생각을 갖게 됐고. 그다음에 또 하나는 네 번째로는 '투표율이 왜 이렇게 낮아?' (웃음) 지난번에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79%였잖아요. 5공화국 들어서 투표율이 아홉 번의 투표를 했는데 80% 넘은 것도 세 번이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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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떻게 보면 충성심이 강한 권리당원들이 150만 명 넘는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투표율이 절반 안 되잖아요. 그거 보면 '이거는 뭘까? 일반 국민들의 대통령 투표율은 거의 80% 가까운데 자기 당의 당대표를... 자기 당의 대통령을 뽑는 건데' 거기서 투표율이 이 정도다? 이거는 실망 때문에 그런가?
◎ 진행자 > 투표율 낮은 거 어떻게 보세요?
◎ 박원석 > 원래 투표가 잘 안 됩니다.
◎ 김종혁 > 그 얘기는 뭐냐면 허수가 많다는 얘기예요.
◎ 박원석 > 그건 국민의힘도 마찬가지...
◎ 김종혁 > 우리 당도 마찬가지.
◎ 서용주 > 투표율이 낮은 건 사실상 분석을 해봐야 되는데 허수일 수도 있고요. 이중 당적, 이런 부분도 있을 수 있는 건데. 2025년보다 더 낮은 투표율이 보이는 것은 전당대회 자체가 당원들 사이에 여러 가지 혼란과 갈등이 생겼기 때문에 투표하는 데 '안 해버려' 외면하는 요인들도 꽤 있고...
◎ 진행자 > 신나고 축제 이런 느낌이 전혀 없는 거죠.
◎ 서용주 > '내가 가서 뭔가 해 봐야겠다. 내 의견을 줘야겠다'가 아니라 쌈박질이잖아요. 쌈박질 가서 투표할 이유가 뭐가 있어요. '내가 잘했다 네가 잘했다'
◎ 진행자 > 이번에 보면서 처음에 '적통 논쟁' 시작하더니 누가 적자니 얘기하더니, 저는 그때 끝날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도 그 얘기예요. 지난주에 또 노사모 논쟁이 있었죠. 그렇게 시계가 갑자기 24년 전으로 되돌아간 느낌이에요.
◎ 서용주 > 그러니까 제가 여러 번 지적을 했는데요. 지금 이재명 정부, 민주정부 4기의 두 번째 집권여당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그렇죠? 근데 민주정부 2기 노무현 정부 전당대회를 보는 거 같아요. '내가 노사모다, 내가 노무현한테 충성을 했고, 내가 진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이을 사람이다' 이 얘기를 해요. 그리고 상대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아픔을 줬던 후보다' 이거예요. 근데 이재명 정부에서 뭘 할 건지에 대해서 그거 갖고 싸워야 되잖아, 선명성으로. 집권여당이라면. 근데 그 얘기를 한마디로 그냥 압축해서 끝내버려요.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겠다' 그리고는 어떻게 지키겠다는 말이 없어요.
◎ 박원석 > 퇴행적이죠. 저는 후보들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다고 생각해요. 김민석 후보가 갖고 있는 스토리가 있잖아요. 근데 그 .은 김민석 후보의 약.으로 보고 상대 후보는 공격을 하는 거고.
◎ 진행자 > '배신론'으로.
◎ 박원석 > 정청래 후보는 사실은 '586'이긴 하지만은 정치적 경로가 다른 '586'들하고 달라요. 굉장히 독특해요. '노사모'부터 시작을 해 가지고 노사모를 했니, 안했니. 말들이 많은데 본인은 했다고 주장하니까. 그분은 그런 자기의 정체성을 결국 극대화시키겠다. 그걸로 권리당원들의 결집으로 호소하겠다. 그러다 보니까 더더욱 서로의 자격을 묻는, 이런 자격을 검증하는 이런 경쟁이 된 거 같아요. 근데 그렇다 보니까 미래 같은 게 없는 거죠. 그리고 전당대회가 거의 끝나가는데 여당은 정부가 있고 대통령이 있기 때문에 여당이 예를 들어서 국정의 비전을 끌고 간다, 그렇게 얘기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지만 그래도 의석이 160석 넘는 집권 여당의 전당대회라면 향후 4년 남은 국정 운영을 어떻게 성공시키겠다.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막연한 얘기만 말고. 그리고 총선 1년 반 뒤에 있으니까 '어떻게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겠다' 이런 걸 가지고 생산적인 토론이나 논쟁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면모가 거의 없어요. 마지막 순간까지 신천지가 어떻니, 이런 걸 가지고 갑론을박을 하고 있다 보니까. 끝나고 나서도 후유증도 많이 남겠고 당의 체질이나 이런 게 강화되는 그런 전당대회가 못 되는 거 같아요.
◎ 진행자 > 신천지 얘기하셨으니까 사진 조작 논란까지 터졌더라고요. 근데 여기까지 가야 돼요?
◎ 서용주 > 사진 조작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논란이죠. 근데 중요한 거는 박시영 씨가 본인의 '박시영 TV'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권혁부인가요? 그분이 근우회 쪽의 관련되신 분이라고 하는데, 그분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을 그대로 퍼다가 방송 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저는 박시영 씨가 이걸 조작이라 하면은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하는데 그게 조작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왜 그 사람의 페이스북에 있는 사진을, 신천지와 관련이 있는 그 여성분과 대통령이 찍은 사진을, 왜 본인들의 방송 소재로 썼냐는 거죠. 이유는 하나잖아요. 본인들이 지지하는 정청래 후보가 신천지 논란에 있기 때문에 그걸 물타기 하려고 이재명 대통령을 끌어들인 거예요. 이거는 뭐냐면 당내에서는 지금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예를 들어서 지키느냐 아니면 이재명 대통령을 무너뜨리려고 하느냐 이 세력과의 싸움인데. 이 단적인 예로 이렇게 이재명 대통령을 따지고 보면은 신천지와 관련이 있다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진을요. 본인들의 허물을 덮으려고 쓰는 거예요. 그러면 이 진영이 과연 대통령을 진심으로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인가? 급하면 갔다가 대통령조차도 저쪽 편에 있는 사람들이 썼던 걸 활용해서 써요. 대통령을 내동댕이 친 거죠. 오죽하면 박지원 의원이 화가 나셔 가지고 '이런 거 사진 쓰는 사람 후보가 관련됐다면 당장 후보 자격을 박탈하라'고 일갈을 하시더라고요.
◎ 김종혁 > 저는 이걸 들을 때마다 죄송하지만 거북스러운 게 자꾸 '대통령 지킨다' 그러는데 누가 대통령을 지켜요? 대통령은 자기가 자기를 지키고 대통령이 국민을 지켜야지. 대통령은 최고 권력자인데 우리나라에서 파워가 제일 센 사람인데 지켜달라고 그러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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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것도 이상해요. 듣는 국민들 참...거북스러워요. 그리고 이거는 이상하더라고요. 세 명이 같이 찍었다는 거 아니에요? 정청래. 그리고 이재명 그다음에 가운데 있는 분이 여성... 그거를 이쪽 하나만 빼놓고 두 사람만 찍은 거를 올려놓은 거는 굉장히...처음에 올렸던 분이 무슨 의도적으로 올린 거 같아요. 의도가 있었던 거 같고 그것을 또 인용해서 보낸 것도 세 사람 중에서 한 사람 잘라버린 거라는 걸 알고 있을 텐데... 그게 많이 돌았거든요. 세 사람이 같이 있는 사진들이. 근데 그걸 알고 있으면서도 그걸 내보냈다? 그거를 주장한 사람이 누구야? 정청래 후보하고 마포에서 굉장히 가까운 이지은 당협위원장이다. 그러면 뭔가 그림이 이렇게 그려지잖아요. 그래서 총공세 나섰구나. 추미애 도지사도 나와서 '이거 우리 경기도 지금 큰일났어요' 하면서 그 책임을 전임의 김동연 지사와 더불어서 이전에 이재명 대표, 경기도 지사에게도 책임이 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신천지 관련 사진도 그렇고 총공세로 나서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박원석 > 그 사진을 이희자 씨 쪽에서 정청래 후보는 지우고. 이재명 대통령하고 이희자씨만 찍은 것처럼 그렇게 액자도 만들어 가지고 자기 방에다가 걸어 놓고. 언론에도 그 사진이 난 적이 있었거든요. 때문에 이건 조작이 아니고 그런 사진을 그냥 인용한 거다. 근데 그런 사진을 사용하는 것도 부적절하죠. 어떻게 보면은 '정청래만 연관됐냐, 이재명도 연관됐다.' 이런 논리잖아요. 다른 사람도 아닌 민주당의 지역위원장이 유튜브 방송에 나가서 그런 사진을 가지고 그런 식의 언급을 했다는 거는 굉장히 부적절합니다. 전당대회 한복판으로, 신천지와의 연관성을 가지고 설령 대통령하고 정청래 후보하고 이희자씨하고 함께 찍은 사진이 있다 하더라도 그걸 거론하면서 정청래만 문제냐 식의 논리를 펴는 거는 근데 이지은 위원인가. 그분이 대변인에서 하차했던 이유도 비슷한 식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어땠는데?' 그 때문에 이제 대변인에서 하차했던 전력이 있잖아요. 어떻게 보면 이 전당대회가 과열되다 보니까 본인들은 아니라고 얘기하지만 여전히 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의 성공을 바란다고 얘기하지만, 실제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 어떻게 보면 비판을 하고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비춰질 수 있는 모습까지 가고 있어요. 그래서 이 과열의 정도가 너무 심한 거예요. 사실은 여당 전당대회 할 때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거나 이러는 건 일종의 금기거든요. 그런 금기가 다 깨져 버렸어요. 그래서 이렇게 치르고 나서 김민수 후보는 선거 이후에 다시 통합해야 되기 때문에 본인은 즉각 나서겠다 이렇게 메시지를 냈는데, 김민석 후보가 승기를 잡았다고 해서 그런 메시지를 내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청래 후보쪽에서는 매우 냉소적으로 반응해요. '사과부터 해라' 이런 식으로. 끝나고 나서도 갈등 수습이 쉽지 않겠다.
◎ 진행자 > 이번 주가 중요합니다. 말 그대로 슈퍼 위크. 이번 주에 사활을 걸어야죠. 왜냐하면 호남이 30%, 그다음에 서울·경기 두 개 합치면 여기가 70%인데 호남이 토요일인가요?
◎ 김종혁 > 32, 38이에요. 호남이 11일, 12일, 13일, 14일 나흘간. 그다음에 경기·서울이 12, 13, 14, 15 이렇게 되네요.
◎ 진행자 > 이렇게 해서 토요일날 호남 결과가 나오고, 일요일날 서울하고 경기 결과가 나오고
◎ 서용주 > 전당대회 끝나고 나면은 손을 봐야 되는거 같은데 15일날 광주·전남·전북이에요. 여기서 합동 연설회 합니다. 그걸 기준으로 앞서 4일이 투표가 이루어져요. 근데 뒤에 연설을 하고... 투표부터 하고 연설을 듣는 거라서 그 연설을 앞에 두고 4일을 뒤에 투표하게 만드는 게 맞는데 참 기괴하게 해 놨어요.
◎ 진행자 > 그러니까 지난주 주말에 호남 얘기 하고 있잖아요.
◎ 서용주 > 이것도 할 일이 아니에요.
◎ 진행자 > 다른 지역 가서 호남 얘기를 해. 강원도 가서 호남 얘기합니다.
◎ 서용주 > 16일날이 서울·경기인데 16일 기준으로 4일 앞에, 4일이니까 10일부터 4일간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호남이 15일날 나오는 거예요.
◎ 진행자 > 호남 얘기부터 먼저 해 볼게요. 호남이 30%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니까. 대부분의 예상은 김민석의 승리를 예측을 해요. 언론들도 그렇고, 여론 조사 결과도 그렇고. 다들 그렇게 보시죠, 세 분 다. 김민석, 김민석, 김민석. 호남은?
◎ 박원석 > 저는 광주는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도시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상대적으로 김민석 후보보다 더 많이 이겼어요. 아주 근소하지만 대구에서도 이겼고, 그 이전에 대전, 그 이전에 세종. 물론 울산이나 인천은 내줬습니다. 그래서 정청래 후보 쪽에서는 광주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 같고. 광주는 지난 지방선거 때 광주·전남 통합 시장이 정청래 후보하고 가까운 '친청'계라고 할 수 있는 민형배 시장이 경선에서 이기는데 시장이 됐거든요. 그 영향도 있을 거고. 광주는 조금 다를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고 저는 다 합치면 김민석 후보가 우세할 거로 보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가는 건 전북 결과입니다. 왜냐하면 양측이 공을 엄청 들였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지방선거 때 당시 이원택 후보가 많이 흔들렸잖아요. 그때 정청래 후보가 하루가 멀다하고 전북을 갔어요. 물론 그 선거도 중요했지만 만약 그 선거를 내주게 되면, 본인은 책임론으로 이번 전당대회에 명함도 못 내밀었을 거예요. 그만큼 공을 들였던 지역이고 김민석 후보는 아예 거주지를 익산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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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과연 전북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까. 전북이 광주·전남에 비해서 당원 절대 숫자는 적지만 인구 대비 밀도는 훨씬 높아요. 20만 명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전북의 결과가 시사하는 바가 굉장히 클 것 같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전북 선거 결과가 가장 궁금합니다.
◎ 진행자 > 그러면 박 의원님께서는 이 결과가 호남을 다 합치면 결국 김민석이 이겠지만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진 않을 것 같다.
◎ 박원석 > 저는 큰 차이 안 날 거라고 보고 어쩌면 광주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이길 수도 있다.
◎ 진행자 > 이 얘기는 저희가 광고 듣고 와서 더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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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정치,뭐하니?] 이어가겠습니다. 서용주 소장님. 호남 어떻게 예측하세요?
◎ 서용주 > 호남은 예측이 명확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찍을 거다.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는 투표. 결국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의 걸림돌이 되는 사람에게 응징 투표가 갈 가능성이 크다.
◎ 진행자 > 어느 정도 차이 날 거라고 보세요?
◎ 서용주 > 저는 6:4 정도 봐요. 그러니까 과반 이상은 김민석, 송영길 두 분 합이 한 6 정도 나올 것 같고. 합쳐서, 그다음에 정청래 후보가 한 4 정도를 얻으면 그나마 선방하는 걸거다. 저는 한 7:3까지도 봤는데 그건 그렇고 한 6.5 대 3.5 이렇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서울·경기는 어떨 것 같으세요?
◎ 김종혁 > 민주당에 정통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다른 민주당 패널들이 하시는 말씀이 '강성들이 많다' 서울에 서울·경기에 강성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기 때문에.
◎ 진행자 > 그러니까 호남하고 다를 거라는 예측이 많잖아요.
◎ 김종혁 > 여론 조사 꽃에서 여론 조사한 게 차이도 난다. 꽃을 얼마나 신뢰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얘기도 있어서 그렇다면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생길 수도 있지 않나. 호남 32% 그다음에 서울·경기 38%잖아요.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그리고 그게 투표율이 얼마나 될 것이냐도 또 달라질 것이고. 그래서 이거 만만치는 않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예상하는 거는 저는 김민석 후보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러나 그냥 50% 넘어서 되지도 못할 것이고. 만약에 김민석 후보가 1등을 하는데 3등의 송영길 후보의 선호투표제의 힘 입어서 되면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정청래 후보가 1등을 하고, 2등을 했는데 선호투표 때문에 1등이 됐다. 그러면 난리가 나겠죠. 그러면 정통성 논란, 시비 이런 것들이 제기가 될 거라고 생각이 되어져요.
◎ 진행자 > 유튜브에서 DK 님이 '결론은 국민 여론조사 30%가 결정할 것이다'라고 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국민 여론조사 30%가 진짜 변수가 될까요?
◎ 서용주 > 저는 3자라서 큰 영향이 없다. 그러니까 지금 당원 투표에서 승패가 갈릴 거고요. 국민 여론조사도 선호투표 방식의 여론조사이기 때문에 3자 구도라는 게 정청래 후보한테 매우 열악한 거예요. 국민 여론조사도 예전에 박찬대, 정청래 후보처럼 딱 양자면 한쪽으로 기울 수 있는데 3자면은 사실상 정청래, 그다음에 김민석, 송영길 세 사람 중에 김·송 합이 정청래 후보하고 비기기만 해도 결국에는 김민석 후보한테 유리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한쪽으로 여론조사가 치우쳐질 가능성이 낮다.
◎ 박원석 > 저도 비슷하게 보이고요. 룰이 결정하는 거죠. 최종적으로 선호 투표제는. 만약에 결선 투표가 도입됐다면 조금 다른 양상이 벌어질 수도 있는데. 선호 투표는 사실 투표 종료와 동시에 결정이 되는 겁니다. 근데 누군가 과반을 얻지 않으면은 선호 투표를 개표를 하게 되는데. 이번에 과반을 얻기는 어려워 보이잖아요?
◎ 진행자 > 그건 세 분 다 지금 똑같은 생각이시죠. 이번에 과반 안 나온다고 보시는 거요.
◎ 박원석 > 과반은 안 나올 것 같고.
◎ 진행자 > 그러면 선호 투표까지 까봐야 된다는 얘기.
◎ 박원석 > 김민석 후보가 제주하고 강원에서 과반을 했기 때문에. 제주의 호남 그 이 지역 출신들이 많이 살아요. 그리고 호남하고 비슷한 그 민주당 당원들의 정서를 갖고 있어서 그래서 지금 민석 후보 쪽에서는 호남 과반을 기대하는 거 같운데 쉽지 않다고 보고요. 왜냐면은 송영길 후보도 일정한 득표를 호남에서 할 거거든요. 때문에 그렇게 3자 가표를 그 나눠 갖게 됐을 때 과반이라는 건 쉽지 않은 거예요. 그렇게 보면 선호 투표를 결국 열게 될 텐데. 선호 투표는 누구에게 유리할지 누구에게 불리할지가 너무 명확하잖아요. 사실은 송영길 후보의 2순위 표기 때문에. 그거는 정청래 후보보다는 김민석 후보로 한 70%는 쏠릴 겁니다.
◎ 진행자 > 저희가 아마도 다음 주 이 시간에 라이브로 결과를 볼 수도 있어요. 시간대가 딱 그래요. 라이브로 지금 여기서 들을 수도 있어요. 최종적으로 그러면 누가 될지를 여기 라이브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제가 하나, 둘, 셋 하면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를 얘기해 주시면 됩니다. 하나, 둘, 셋.
◎ 서용주 > 김민석.
◎ 김종혁 > 김민석.
◎ 박원석 > 김민석.
◎ 진행자 > 세 분이 짰네. 짰네, 짰네. (웃음)
◎ 서용주 > 이건 누가 보더라도.
◎ 진행자 > 그러면 질문을 하나 바꿔서 김민석 승을 예상을 세 분 다 하셨는데 김 최고위원이 얘기하신 대로 1차에서도 이기고, 이길 건지. 아니면 진짜 뒤집어질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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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서는 정청래가 이겼는데 2차 선호투표까지 합쳐 보니 김민석이 더 이긴 걸로 나올 수도 있잖아요. 어떻게 보세요?
◎ 박원석 > 저는 1순위 표도 김민석 후보가 이길 거 같아요.
◎ 진행자 > 1순위, 1순위? 여기는요?
◎ 서용주 > 네, 그렇죠. 1순위, 1순위로 갈 가능성이 크죠. 과반이 안 되는 상황의 1순위가 되겠지요.
◎ 진행자 > 과반이 안 됐지만 그래도 전체 1위는 김민석일 거고 그 뒤에 선호투표까지 합쳐서.
◎ 서용주 > 과반이 되겠지요.
◎ 진행자 > 과반이 돼서 1위가 될 거다.
◎ 김종혁 > 다르게 얘기해야 되는데 너무 똑같으니까.
◎ 서용주 > 전당대회 당대표 판은요. 보는 흐름이 비슷할 거예요. 저는 최고위원 순위 하는 게 더 관전 포인트.
◎ 진행자 > 그러면 최고위원 제가 이거 가져와 갔는데... 지금 5위, 다섯 명까지가 커트라인이에요. 다섯 명째까지가 커트라인인데 5위 김용, 12.65예요. 그다음에 6위 이성윤 11.88이에요. 그리고 아직 몰라요. 왜냐하면 70%가 남았기 때문에. 그래도 이것도 하나, 둘, 셋으로 가보겠습니다. 최고위원 커트라인 턱걸이는 김용이냐, 이성윤 둘 중에 한 명 찍어 주시면 됩니다. 하나, 둘, 셋.
◎ 서용주 > 김용.
◎ 박원석 > 김용.
◎ 김종혁 > 저도 김용이라고 생각해요.
◎ 진행자 > 짰네. (웃음)
◎ 서용주 > 다 아는 거를 우리 앵커께서만 다 짰다고 그래.
◎ 진행자 > 대기실에서 짰네. 이유를 얘기해 주세요.
◎ 박원석 > 경기도의 조직적 강.이 있어요. 지난 지방선거 때 경기도의 기초단체장 후보들 후원회장을 엄청 했습니다. 저는 그게 본인이 깔아놓은 그런 조직적 기반이고 경기도의원 출신이고 경기도지사 할 때부터 이재명 대통령 측근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했잖아요.
◎ 진행자 > '그래서 기반이 있다'
◎ 박원석 > 경기도에서 표가 많이 쏠릴 거라고 보고요. 물론 이성윤 후보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근거지도 전북이기 때문에 거기서 일정하게 강.을 얻겠지만 경기도의 김용 후보가 갖고 있는 기반하고 비교해 봤을 때 경기도 기반이 더 강할 거다. 미세하더라도 김용 후보가 5위권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 진행자 >다들 동의하시는 거네요.
◎ 서용주 > 거기에 덧붙여서 호남 민심 자체가 앞서도 얘기했듯이 이재명 대통령에 있는 쪽 분들에게 말하자면은 많은 표를 줄 거기 때문에 그렇게 따지면 김용 후보가 대통령의 측근이라고 봤을 때는 표가 많이 몰릴 거예요. 김용 후보가 유일하게 배지가 없어요. 그런데도 5위 안에 들어가 있잖아요.
◎ 진행자 > 아까 최민희 후보가 최고위원 지금 1위를 달리고 있는 게 다소 의외다라고 얘기를 하셨잖아요. 지금 최민희 후보 여러 가지 논란이 있어요. '박쥐'부터 시작해서 그다음에 악수 패싱한 논란 여러 가지 있고 언론사 취재 논란까지 터져 있거든요. 최민희 후보는 1위를 유지할 것인가 아닌가. 그래서 유지한다, 안 한다만 얘기해 주시면 돼요. 하나, 둘, 셋.
◎ 서용주 > 못 한다.
◎ 박원석 > 한다.
◎ 진행자 > 못 한다? 한다?
◎ 김종혁 > 하겠죠.
◎ 진행자 > 한다. 여기는 이건 안 짜셨네. 그러면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 서용주 > 최민희 후보의 이 논란 자체가 이게 그냥 넘어갈 논란이 아니라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사실상 보면 상대 후보들에 대한 동료 후보들에 대한 비하, 특히 서미화 후보 앞에 안 보이시잖아요. 악수 패싱 부분들이 인격적으로 후보 자질을 따라서 정치인의 자질이 있냐라는 논란까지 있어요. 박쥐 논란도 박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국민들이 보는 토론회에서 '박쥐 얘기 안 했어요'라고 거짓말을 해 버리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평가들이 쭉 있는데, 지금 계속 최민희 후보 자체는 그거를 회복하기 위해서 열심히 좋은 모습으로 웃으면서 다가서고 경찰하고서 보이다가. 최근에 또 오마이뉴스 카메라 취재하는 거에 있어서 '왜 자꾸 나를 찍냐'식으로 해서 보좌진을 보내서 카메라를 막고 기자들의 어떤 이 취재를 계속 감시하는 모습들이 또 계속 확산되고 있어요.
◎ 진행자 > 분명히 표심에 영향을 줄 것이다.
◎ 서용주 > 왜냐하면 민주당의 당원들이요. 그렇게 호락호락한 분들이 아니고, 정몽주 후보가 예전에 정확하게 제주,인천 강원,대구 경북 직후에 21.67로 완전히 압도적이었어요. 근데 그때 논란이 있었죠.
◎ 진행자 > 당사자 아니신가요?
◎ 서용주 > 그 이후에 경기 경선 직후부터 추락하기 시작합니다. 15.67% 그리고 최종 전당대회 해서 11.70으로 몇 퍼센트 하라냐면 10%가 뚝 떨어져요. 이게 뭐냐면 10% 정도는 경기하고 호남에서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는 수치입니다. 그래서 최민희 후보가 아마 5위권으로...
◎ 진행자 > 유지 못한다.
◎ 서용주 > 5위권 정도까지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
◎ 박원석 > 바람을 얘기한 거 같고요. 그때하고는 구조가 달라요.
◎ 진행자 > 어떻게 달라요?
◎ 박원석 > 그때는 당시 이재명 대표가 되는 거였어요. 근데 모두 다 친명을 자처할 때 속마음이 그렇지 않다는 게 노출이 되는 바람에 추락을 한 거고.
◎ 진행자 > 이른바 '명팔이'
◎ 박원석 > 지금은 그거하고 다릅니다. 지금은 완전히 계파 간의 갈등이 적대적이고 분리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아까 얘기했던 최민희 후보의 수많은 문제.. 객관적으로 있죠. 그게 중간층에 있는 유권자들한테는 조금 영향을 줄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이른바 '친청', 정청래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최민희 후보를 안 찍냐? 그렇지 않을 거거든요.
◎ 진행자 > 그거에 흔들릴 리가 없다.
오션파라다이스
◎ 박원석 > 그리고 인지도 면에서는 압도적이에요. 화제성도 압도적이고. 그래서 노터리어스(notorious)한 것도 페이머스(famous)한 거예요. 파퓰러(popular)하진 않지만. 그러니까 최민희 후보의 전략일지도 몰라요. 노터리어스한 게. 그래서 저는 그냥 간다, 이 순위대로. 의외로 박선원 의원도 인지도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은 최민희 의원만큼의 인지도는 아니에요. 그리고 화제성이 없어요. 이분이 문제를 안 익혀서 그런지 인구의 회자가 안 돼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인천에서 박선원 의원 지역구이기 때문에 차이를 벌릴까 싶었는데 1% 차이도 안 났어요. 그거 보면 제가 보기에 뒤집는게 쉽지 않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영어를 많이 쓰셔 가지고, 노토리어스, 악명 높은. 페이머스, 유명한. 그런 거죠? 알겠습니다.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
◎ 박원석 > 그 전략이죠.
◎ 서용주 > 저는 민주 당원의 입장에서는 임미애 의원 같은 경우가 전국 정당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최고위원에 들어오는 게 맞지 않냐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어요. 왜 그러냐면 경북에서 오랫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당을 지켜왔고. 지금 등가성이 1인 1표제가 되면서 경북에 대한 의사 표명이 가산。 5% 있다하더라도 정말 경북에 있는 정치하는 사람들이 최고위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러면 저는 이런 부분들이 이번 선출직 최고위원이 아니더라도 지명직 자리에 안전 앉혀 놓는 것들, 이런 것도 한번 고려를 하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
◎ 진행자 > 알겠습니다.
◎ 김종혁 > 저도 임미애 의원에 대해서는 연설하는 것, 그리고 그동안에 살아온 삶으로 볼 때 저런 분 정치하면 좋겠다. 잘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근데 김영호 의원하고 임미애 의원이 제일 하위잖아요. 만약에 두 분이 사퇴를 하게 되면 판세가 또 달라지겠죠. 확실하게 '친명' 쪽에서 세 명이 되고, '친청' 쪽에서 두 명으로 이렇게 굳어질 수가 있을 것 같아요.
◎ 진행자 > 사퇴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사퇴하시려면 진작하셨지. 왜 지금...
◎ 김종혁 > 한 분 정도는 할 수 있겠죠.
◎ 박원석 > 안 할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경선 왔는데 마지막 두 군데 남겨 놓고 사퇴하겠습니까?
◎ 김종혁 > 내용을 봐야지 알겠지만 지금 대충 나오는 게 당원주권제, 민주당이 얘기하는 거. 이걸 밀어붙이겠다. 계속 싸우지 않는 사람들은 공천 주지 않겠다. 이런 얘기들인 거 같아요. 국민적인 지지나 소구력이 얼마나 있을까. 이건 지켜봐야 되겠지만 그런 정도로 떨어져 있는 당의 위상을 다시 살릴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회의적입니다.
◎ 진행자 > 이른바 개혁파 의원들. '대안과 미래'도 있고 친한계 돌아가면서 사고를 쳤어요. '더블 멱살잡이'에 '돌려차기' 망언에 막 여러 가지 사고가 났는데. 이러면 더 장동혁 체제는 이렇게 힘을 받는 거 아닙니까?
◎ 박원석 > 그런 관측이 많죠. 그래서 쇄신파 입지가 많이 약해졌고 전부 징계 대상 주요 인물들이 지금 올라갔잖아요. 아마 당원권 정지 이상의 강도 높은 징계를 하려 그럴 겁니다. 그런 데다가 장동혁 대표 거취와 관련된 중진들의 선거 직후에 움직임이나 이런 게 속도가 있어요. 정.식 원내대표가 사실 손을 뗀 상황이고. 장동혁 대표는 그래서 자신감을 얻어서인지 갑자기 개혁안을 발표하겠다. 개혁안의 내용이라는 게 아마 본인의 당권 강화를 위한 그런 사전 포석 같은 내용일 거예요. 실제 국민의힘에 지금 필요한 내용이라기보다는. 이렇게 되면 장동혁 대표가 임기를 넉넉히 지킬 뿐만 아니라 설령 사퇴를 하더라도 본인이 사퇴 시。을 정해서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대표가 롤 모델이잖아요. 논리도 비슷해요. 당원 주권 강화. 이런 걸 내세우면서. 그렇게 되면은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이후에 국민이 어떻게 보면 기회를 준 거잖아요. 견제 세력이 되라고. 그 기회를 날리는 거죠. 지금 지지율이 。. 떨어지고 있잖아요.
◎ 진행자 > 김 전 최고위원께서 이 체제가 그러면 내년까지 간다고 보세요? 뭐가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 김종혁 > 아니요. 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을 텐데 민주당 경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 그것도 상대적이기 때문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그다음에 올림픽 공원과 관련된, 거기에 기대를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선관위에 대한 특검이 발족이 될 것이고. 그다음에 국조 특위에서 조사가 마무리가 되잖아요. 이런 것들의 결과, 이런 것들이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고. 그리고 정치라는 거를 지켜보니까요. 무한히 운이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무한히 운이 나쁜 사람은 없고요. 약간 총량제가 있어서 여러 가지로 자기가 받아야 될 걸 안 받고 넘어갔다, 그럼 다음에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기 마련입니다.
◎ 진행자 > 장동혁 대표가 6·3 선거 끝난 뒤로 선관위 사퇴부터 계속 지금 본인 입장에서 호재인 거죠.
◎ 김종혁 > 지금 선관위 사퇴가 없었으면 지금 완전히 판은 달라졌겠죠. 근데 선관위가 누가 봐도 '저런 한심한' 이런... 이렇게 되니까. 오늘 이렇게 달라진 거죠.
◎ 진행자 > 가장 귀에 들어왔던 거는 '무한히 운이 좋을 수는 없다' 이거 같네요.
◎ 서용주 > 그거 근데 무한히 운이 좋을 수는 없겠지만 그 비밀이 제공한 게 친한계 쪽에 서범수 의원이나 진종우 의원이잖아요. 굶어 죽으라는 법은 없단 말은 맞는 거 같아요. 혁신이요? 쇄신안? 혁신안? 장동혁 대표는 본인부터 혁신을 그러셔야 돼요.
◎ 김종혁 > 미국에 가서 당대표 김민수 최고위원하고 역사에 남을 사진을 찍고도 그리고 원래 또 그냥 지나가고 그러는 거예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오늘 얘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서용주 소장, 김종혁 전 최고위원 그다음에 박원석 전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기인데 16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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