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국민의힘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TF 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선출직 공직자 평가체계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 공천을 위한 후보 경선에서 당원 투표 비율을 현행 50%에서 70%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은 21일 국회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지방선거 경선 규정안을 마련했다.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지방선거 후보 경선 룰을 현행 '당원 한국릴게임 투표 50% 대 국민 여론조사 50%'에서 '70% 대 30%'로 변경하는 안을 당 최고위원회의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획단은 청년·여성 신인 정치인의 지방선거 경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만 34세 이하 청년은 본인 득표에 20%P, △35~44세 청년은 15%P, △45세 이상 여성은 기본 가산점 10%P를 부여한다.
우주전함야마토게임 청년 인재 등용 차원에서 광역 의회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은 '중앙당 청년인재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 비례대표 후보자로 추천할 계획이다.
기획단은 공직 부적격·실격 기준도 마련했다. 성범죄와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 전과자에 대해서는 사면·복권됐더라도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는 방안을 당규에 명 바다이야기모바일 문화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부정부패와 삼권분립·법치 파괴·몰상식한 막말로 국민 혐오를 유발하는 무법천지 행위, △직장 내 갑질·유관기관의 부적절한 경조사비 수금 등 뇌물수수형 모금을 비롯한 슈퍼 갑질 행위, △주식·부동산 불법 차명 거래·내부 정보를 이용한 불법 주식 거래 행위, △ 배우자 및 자녀 입학·채용비리 등 '4대 공직 부적격·실격 기준'을 마 릴박스 련했다.
선거 출마자 대상 자격시험인 '공직 후보자 역량 강화 평가'(PPAT)는 광역·기초의원뿐 아니라 기초단체장 출마자를 대상으로도 응시하게 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선 룰 변경은 당헌·당규 개정 사항이라 최고위원회를 거쳐 상임전국위원회·전국위원회 의결 절차 등을 진행해야 한다. 기자 admin@119sh.inf 골드몽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