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바다이야기 ♫ 오션파라다이스 릴게임 ♫∋ 82.ren587.top †[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상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즐감'하세요.



(JTBC '사건반장'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첫 번째는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던 여성이 누군가 창문 틈으로 내민 휴대전화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장면이 담긴 영상입니다.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서울 신림동의 한 빌라 1층에 거주하는 여성 A 씨가 몰카를 당할 뻔했습니다. A 씨에 따르면 퇴근 후 집에 귀가해 거울을 보며 휴대전화로 눈바디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는데요. 창문에서 화장실을 향해 반짝이는 시선이 느껴져 남양주시별내지구 움찔했더니 사라졌습니다. 급히 동생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밖으로 나갔지만 범인은 이미 자리를 뜨고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A 씨는 "너무 소름 끼치고 온몸이 벌벌 떨려서 말도 제대로 못 했고 움직이지도 못했다"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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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팔로워 약 1만 4000명을 보유한 한 남성 틱토커가 반려견을 러닝머신에 태우는 모습이 공개돼 학대 논란이 일었습니다. 지난 15일 SNS 이용자 A 씨는 해당 틱토커를 공론화하는 글을 올렸는데요. A 씨는 "틱토커가 3시간째 개 러닝 태우며 라이브 방송하고 있다. 이 사람 아는 분은 경찰에 신고 좀 해달라 포스코미소금융 "고 호소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틱톡커는 러닝머신에 태웠고, 높은 속도의 러닝머신 위에서 개는 혓바닥을 내밀고 빠르게 발을 움직였습니다. 누리꾼들은 "뭐 하시는 거냐" "그만하세요" 등 댓글을 남겼으나 틱토커는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태우는데 운동시킨 거다.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태운다. 3시간 안 태웠다"라며 "짐승이 싫으면 뛰어 여성직업군인 내리지 않겠냐? 이게 왜 학대냐"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보배드림 갈무리)


세 번째는 군산의 한 도로 하수구에 담배꽁초를 쏟아부은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 청약저축 가입조건 램에는 폭우로 침수가 됐던 군산의 한 동네 풍경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항아리에 쌓여 있던 담배꽁초를 하수구에 쏟아붓고는 투기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주 군산에는 비가 많이 와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비가 그친 다음 날 한 남성은 항아리에 담겨 있는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하수구 아래로 마구 떨어뜨렸습니다. 시민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로 할 일을 이어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r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