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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12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 지수는 전월 대비 7.2p 하락한 87.9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서울(110.2→100.0, 10.2p↓)과 경기(97.2→92.5, 4.7p↓)가 하락했다. 반면 인천(89.6→90.0, 0.4p↑)은 소폭 상승했다.
5대 광역시는 대구(81.8→84.2, 2.4p↑)가 상승했고, 대전과 울산은 지난달과 같 가능자 이 보합(100.0)을 기록했다. 부산(90.0→73.3, 16.7p↓)과 광주(92.8→84.6, 8.2p↓)는 하락했다.
도지역은 경북(81.8→87.5, 5.7p↑)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세종(123.0→120, 3.0p↓)은 소폭 하락했지만,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수를 유지했다.
강원(87.5→66.6, 20 여성전문대출 .9p↓), 전남(90.9→71.4, 19.5p↓), 충북(100.0→83.3, 16.7p↓) 등 여타 도 지역의 입주전망 지수는 대폭 하락했다.
한편, 5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전월 대비 6.5%p 하락한 67.2%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8%p(83.5%→81.7%) 하락했고, 5대 광역시는 5.1%p(65.9%→60.8 정시무료상담 %), 기타지역도 9.2%p(75.9%→66.7%) 하락했다.
미입주 원인은 ▲기존주택 매각 지연(34.0%) ▲잔금대출 미확보(28.0%) ▲세입자 미확보(22.0%) ▲분양권 매도 지연(6.0%) 순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지속 하락하는 등 주택 수요자의 금융비용 부담이 감소하는 가운데, 7 유급휴가제도 월 예정된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막바지 대출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로 인해 가계대출 관리가 더욱 엄격해지면서, 잔금대출 확보 여부가 여전히 주요한 입주 저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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