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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알에 500원" 종로온라인약국 시알리스 일대 노인들에게 '짝퉁' 비아그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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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재라어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07-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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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유진 기자, 김민중 기자]서울 혜화경찰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중국산 짝퉁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김모씨(74·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대합실 내에서 중국산 짝퉁 비아그라 19통과 시알리스 1통을 노인들에게 판매할 목적으로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김씨 비아그라 온라인 구입처 는 최근까지 종로3가역 일대에서 1통(30알)에 1만원을 주고 구매한 짝퉁 발기부전치료제를 노인들을 대상으로 1통에 1만5000원, 1정에 500원씩 받고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경 시알리스파는곳 찰은 김씨가 짝퉁 발기부전치료제를 소지하게 된 정확한 경위와 판매기간, 판매량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 약사법에는 약사를 제외하고는 약을 판매용으로 저장할 수 없도록 돼 있다.경찰 관계자는 "짝퉁 발기부전치료제의 경우 효과 성분이 비아그라복용법없거나 지나치게 들어간 경우가 많다"며 "정품 발기부전치료제도 심혈관계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 짝퉁의 경우 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김유진 기자 yoojin@, 김민중 기자 minjoong@mt.co.kr<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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