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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짝퉁 비아그라 등 판매업자비아그라 약국가격 등 1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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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재라어 댓글 0건 조회 186회 작성일 24-07-0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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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강재순 기자 = 가짜 비아그라·여성흥분제 등 판매를 목적으로 음란사이트를 운영, 국내에 항공택배로 유통시켜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10명과 아동음란물을 유료로 제공한 성인 PC방 업주 4명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수사과 사이버수사대는 12일 음란사이트를 중국현지서 운영하면서 미국산 가짜 비아그라·시알리스·여성흥분제 등 24종을 국내에 항공택배 등의 방법으로 유통시킨 조모(47)씨 등 9명을 검거, 불구속입건하고 서모(57)씨를 지명수배했다.또 경찰은 영리를 목적으로 시간당시알리스구입처 3000원을 받고 아동음란물 227건(전체 음란물 4만5000건)을 손님들에게 전시·상영한 혐의로 부산시내 성인PC방 2곳을 적발, 업주 윤모(50)씨 등 4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다조씨와 서씨 등은 지난 2008년 3월부터 최근까지 미국에 서버를 두고 중국현지서 사이트 운영을 하는 등 역할 분담, 미국서 가짜 발기부전제를 공급받아 항공택배 등 방법으로 들여와 다단계 방식으로 유통시켜 7억2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법인명의 115개, 개인명의 7개 등 122개의 대포통장을 개설해 사용, 이들은비아그라 구입처 휴대폰 스팸광고문자 320만건, 이메일 스팸광고를 통해 '미국 직수입품만 취급한다'며 발기부전제 판매광고를 하였으나 모두 짝퉁으로 밝혀졌다.또 성인 PC방 업주 윤씨는 부산진구 서면에서 방10개에 개별 PC를 갖추고 별도로 설치해둔 서버PC를 통해 음란물 7000여 건(아동음란물 150건)을 손님들에게 시청 제공한 혐의다.경찰은 인터넷상 불법유통 발기부전제·성적흥분제 등은 성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높고 대부분 가짜라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강력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아동음란물에 대한 신고 때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 비아그라 처방전 없이 구입 했다.kjs0105@newsis.com<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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