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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고령층(55~79세) 인구는 1644만7000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15세 이상 인구(4573만4000명)의 36%에 해당하며, 이 역시 역대 최고치다.



고령층 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는 총 1001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만8000명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경제활동인구도 643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13만7000명 증가했다. 고령층 취업자는 978만 신혼부부 특별공급 명으로 전년보다 34만4000명 늘었고, 실업자는 23만명으로 1만6000명 감소했다.
고령층의 경제활동참가율은 청년층을 넘어서고 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0.9%로, 청년층(15~29세)의 49.5%보다 11.4%포인트 높았다. 고용률 역시 고령층이 59.5%로, 청년층(46.2%)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예정신고기간

직업별로 보면 고령층 취업자는 단순 노무 종사자(22.6%)와 서비스 종사자(14.5%)의 비중이 컸다. 반면 관리자(2.1%)나 사무 종사자(8.3%)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또한 고령층 중 향후 일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1142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만8000명 증가했 러블리단비 다. 장래근로희망비율은 69.4%로, 역대 최고치였다.
이러한 추세는 기대수명 증가와 연금 부족, 건강상태 개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일하고 싶은 이유로는 ‘생활비에 보탬이 되기 위해’(54.4%)가 가장 많았고, ‘일에서 즐거움을 느낀다’(36.1%)는 응답도 많았다.
희망하는 월 평균 임금은 300만원 이상 경조금 (21.5%)이 가장 많았고, 200만~250만원(19.4%)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300만 원 이상(33%), 여성은 100만~150만원(21.1%)을 희망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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