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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21일 공단안양지사 대강당에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의료·요양·돌봄통합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인·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24년 3월 제정돼,2026년 3월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보건복지부·지방 아파트종합통장 자치단체와 함께 법 제정 전부터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하였고, 현재 전국 119개 지사에 돌봄통합지원 TF팀을 개설하여 제도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의 본격적 시행에 앞서 돌봄통합 사업의 발전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공단과 더불어 지자체 및 직능단체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비대출 이자 진행됐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돌봄통합지원 사업에서의 공단 역할 ▲65세 미만 장애인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계획 ▲AI 기반 돌봄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 등 통합돌봄의 최신 동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돌봄통합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한 전문가 대담으로 구성돼 돌봄통합지원의 실질적인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우리은행 전세자금대출 조건 .
윤정욱 본부장은 "돌봄통합지원 사업은 인구 고령화, 장애, 돌봄 공백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통합돌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돌봄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기자 yr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