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맥스를 처음 복용하기 전에 체크해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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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수호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2-06 03:4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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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맥스를 처음 복용하기 전에 체크해야 할 것들
비아맥스는 남성의 성기능 개선을 위한 건강 보조제 또는 약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처음 복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자신의 건강 상태와 약물의 효과, 부작용 등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복용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따라서 비아맥스를 처음 복용하기 전 확인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다.
1. 비아맥스란 무엇인가?
비아맥스는 발기부전ED 개선을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혈관을 확장시켜 음경으로의 혈류를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는 비아그라실데나필와 유사한 원리지만, 일부 제품은 천연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부작용이 적고 장기적인 복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비아맥스는 단순히 발기부전 치료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성기능 향상, 지구력 증가, 성욕 증진 등의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제품의 종류와 성분에 따라 작용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적합한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복용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
1 건강 상태 점검
비아맥스를 복용하기 전에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다음과 같은 건강 문제를 가진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심혈관 질환고혈압, 저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등
간 질환 또는 신장 질환
당뇨병
뇌졸중 병력
출혈 장애 또는 혈액 응고 문제
알레르기 반응 경험
특히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혈관 확장을 유도하는 약물이나 보조제가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한다.
2 현재 복용 중인 약물 확인
비아맥스는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므로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의 충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다음과 같은 약물과 함께 복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질산염 계열 약물협심증 치료제
혈압 강하제
항생제 및 항진균제
특정 HIV 치료제
알파 차단제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항우울제 및 신경 안정제
이러한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비아맥스 복용 전에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적절한 복용 방법과 주의사항
비아맥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복용 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1 복용 시간과 용량 조절
일반적으로 성관계 30~60분 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공복 상태에서 복용하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고지방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약물 흡수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하루 1회 이상 복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2 과다 복용 주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권장 용량을 초과하여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과다 복용 시 두통, 어지러움, 혈압 강하, 시야 이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심장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
3 부작용 체크
비아맥스를 복용한 후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얼굴이 붉어지거나 가슴이 답답한 느낌
소화불량 및 메스꺼움
두통 및 어지러움
시야 흐림 또는 색상 변화
근육통 및 허리 통증
만약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각한 부작용가슴 통증, 호흡 곤란, 심한 현기증 등이 발생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4. 비아맥스 복용 후 기대할 수 있는 효과
비아맥스를 적절하게 복용하면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발기 기능 개선: 음경으로 가는 혈류가 증가하여 더욱 강한 발기가 가능하다.
성관계 만족도 향상: 발기 지속 시간이 길어지고, 성관계에 대한 자신감이 증가한다.
성욕 증진: 성욕이 증가하여 전반적인 성생활의 질이 개선된다.
전반적인 활력 증가: 일부 제품은 에너지 증진 성분을 포함하여 신체 전반적인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5. 비아맥스를 안전하게 복용하기 위한 팁
처음 복용 시에는 낮은 용량으로 시작하고 몸의 반응을 확인한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좋아질 수 있다.
알코올과의 병용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도한 음주는 약물의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다.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도 성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6. 결론
비아맥스는 올바르게 복용하면 성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보조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개인의 건강 상태와 복용 중인 약물에 따라 적절한 복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한 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처음 복용하는 경우에는 몸의 반응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점진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위해 비아맥스를 현명하게 활용해보자.
기자 admin@reelnara.info
미국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의 소말리아 이민자 동네인 체다-리버사이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일 미네소타의 소말리아 이민자들이 “쓰레기”라는 인종주의적 발언을 했고, 측근들은 이 발언을 칭송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행정부 인사들의 인종차별 발언이 노골적으로 되고 있다. 미국에서 금기시됐던 인종주의 언행이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로 인해 일상화됐다는 우려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텔레비전으로 중계된 내각 회의에서 미네소타의 소말리아 이민자들 야마토연타 을 “쓰레기”라고 욕했다. 그는 미네소타에 모여사는 소말리아 이민자 주민들 사이에서 벌어진 정부 자금 유용 사건에 대한 보도를 접하고는, 소말리아 출신 이민자들을 “쓰레기”라며 “그들이 왔던 곳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회의에서 제이디(J.D.) 밴스 부통령은 탁자를 치며 이에 동의했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의 릴게임사이트추천 이 발언을 “대단하다” “놀라운 순간”이라며 “대통령의 강력한 메시지”라고 칭송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트럼프의 인종주의 언행이 더 노골화되고, 행정부 인사들 역시 트럼프의 인종주의 언행을 칭송하는 일이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는 이제 일상화되는 장면이다.
애비게일 잭슨 백악관 부대변인은 공식 논평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 신천지릴게임 과격한 소말리아 이주자”들이 야기한 문제들을 합당하게 조명했다며 “언론들은 분노한 듯이 가장하지만, 그런 수법으로 고통받은 미국인들은 미국 시민을 위한 대통령의 발언과 강력한 지지를 축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미네소타의 소말리아 이민자들이 정부로 받은 지원자금을 소말리아의 이슬람주의 무장단체인 알샤바브로 전용했다는 의혹을 재무부가 조 바다이야기온라인 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의 인종주의 언행은 과거에도 있었으나 주변 눈치를 보기는 했다.
트럼프는 1기 집권 때인 2017년 6월 이민정책과 관련한 회의에서 "아이티 이민자들은 전부 에이즈(AIDS) 보유자다" "나이지리아인들은 (일단 미국에 들어오면) 자기네 오두막으로 돌아가려 하지 않는다" 등 막말을 쏟아냈다. 당 릴게임갓 시 백악관은 이러한 발언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2018년 1월에는 여야 의원들과 초당적 이민 정책을 논의하던 중 아이티·엘살바도르와 아프리카 국가를 지칭하며 “왜 우리가 거지소굴 국가(shithole countries)에서 오는 사람들을 다 받아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미국이 노르웨이 같은 나라에서 더 많은 이민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참석 의원들은 이같은 트럼프의 인식과 발언에 할 말을 잇지 못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당시 보도했다. 공화당 의원들도 비난하자, 트럼프도 소셜미디어에서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며 사태를 진정시키려 했다.
트럼프는 지난해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오하이오 스프링필드에 있는 아이티 이민자들이 고양이를 잡아먹는다는 혐오 발언을 했다. 이때문에 아이티 이민자에 대한 협박이 이어져, 많은 아이티 합법 이민자들이 그 도시를 떠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트럼프는 더 노골적 인종주의 언행을 하고도 해명하려 하지도 않고, 측근들은 오히려 칭송하는 수준으로 넘어간 것이다. 공화당에서는 트럼프의 이번 소말리아 이민자 모욕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측근들과 지지자들은 그의 발언을 더이상 선을 넘은 것으로 보지 않고 있다.
트럼프는 다음날인 3일 소말리아는 “많은 사람들이 지구상에서 최악의 나라로 본다”며 소말리아 이민자들이 “미국이 파괴하고 있다”고 말해, 한술 더 떴다. 그는 또 소말리아 이민자 출신인 미네소타의 연방하원의원인 일한 오마르를 “쓰레기”라며 “우리나라에서 쫒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앨빈 틸러리 노스웨스턴 정치학 교수는 로이터에 현직 대통령이 인종주의 언행을 하는 것은 미국 현대사에서 “절대적으로 유일하다”고 짚었다. 그는 과거 리처드 닉슨이나 로널드 레이건 등 공화당 대통령이 은근한 인종주의 언사를 했으나, 트럼프는 그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닉슨이나 레이건은 “결고 비백인이나 소수자 공동체에 대해 이런 증오스런 언사를 하지 않았다”며 “트럼프는 극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상원 외교위의 진 샤힌 상원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의 언행이 “외국인 혐오이며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슬람국가(IS) 등 이슬람주의 무장단체들이 그의 발언을 반미선동에 활용할 것이라는 성명을 냈다.
트럼프는 올해 초 대통령에 재취임한 이후 인종주의 언행의 노골화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인종차별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는 모든 난민의 입국을 실질적으로 봉쇄하면서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백인들이 “백인 대량학살”을 당하고 있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펼치며 미국으로의 난민입국을 허용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해임된 비백인 인사들도 인종차별적 처사라며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흑인인 로버트 프리머스 전 육상교통위원장과 앨빈 브라운 국가교통안전위 부위원장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인종차별적 동기로 해임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4일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들의 해임이 “성과와 정책이 불일치”했기 때문이라며, 그들의 업무 성과가 나쁘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민주당 및 인권단체들은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흑인 등 비백인 고위직에 대한 조직적 숙청이 일어나고 있다고 이번 소송에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는 인종 및 젠더 등에서 소수자를 배려하는 디이아이(DEI,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이 능력이 아닌 인종 등 정체성에 따른 정책이고, 백인들이 차별받고 있다며 폐지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대학 등 민간분야에서도 다양성 정책의 폐기를 압박하고 있다. 또, 출범 이후 비백인 인사들을 해임하면서 이들이 다양성 정책에 따라 채용됐다고 주장해왔다.
정의길 선임기자 Egil@hani.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행정부 인사들의 인종차별 발언이 노골적으로 되고 있다. 미국에서 금기시됐던 인종주의 언행이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로 인해 일상화됐다는 우려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텔레비전으로 중계된 내각 회의에서 미네소타의 소말리아 이민자들 야마토연타 을 “쓰레기”라고 욕했다. 그는 미네소타에 모여사는 소말리아 이민자 주민들 사이에서 벌어진 정부 자금 유용 사건에 대한 보도를 접하고는, 소말리아 출신 이민자들을 “쓰레기”라며 “그들이 왔던 곳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회의에서 제이디(J.D.) 밴스 부통령은 탁자를 치며 이에 동의했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의 릴게임사이트추천 이 발언을 “대단하다” “놀라운 순간”이라며 “대통령의 강력한 메시지”라고 칭송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트럼프의 인종주의 언행이 더 노골화되고, 행정부 인사들 역시 트럼프의 인종주의 언행을 칭송하는 일이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는 이제 일상화되는 장면이다.
애비게일 잭슨 백악관 부대변인은 공식 논평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 신천지릴게임 과격한 소말리아 이주자”들이 야기한 문제들을 합당하게 조명했다며 “언론들은 분노한 듯이 가장하지만, 그런 수법으로 고통받은 미국인들은 미국 시민을 위한 대통령의 발언과 강력한 지지를 축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미네소타의 소말리아 이민자들이 정부로 받은 지원자금을 소말리아의 이슬람주의 무장단체인 알샤바브로 전용했다는 의혹을 재무부가 조 바다이야기온라인 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의 인종주의 언행은 과거에도 있었으나 주변 눈치를 보기는 했다.
트럼프는 1기 집권 때인 2017년 6월 이민정책과 관련한 회의에서 "아이티 이민자들은 전부 에이즈(AIDS) 보유자다" "나이지리아인들은 (일단 미국에 들어오면) 자기네 오두막으로 돌아가려 하지 않는다" 등 막말을 쏟아냈다. 당 릴게임갓 시 백악관은 이러한 발언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2018년 1월에는 여야 의원들과 초당적 이민 정책을 논의하던 중 아이티·엘살바도르와 아프리카 국가를 지칭하며 “왜 우리가 거지소굴 국가(shithole countries)에서 오는 사람들을 다 받아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미국이 노르웨이 같은 나라에서 더 많은 이민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참석 의원들은 이같은 트럼프의 인식과 발언에 할 말을 잇지 못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당시 보도했다. 공화당 의원들도 비난하자, 트럼프도 소셜미디어에서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며 사태를 진정시키려 했다.
트럼프는 지난해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오하이오 스프링필드에 있는 아이티 이민자들이 고양이를 잡아먹는다는 혐오 발언을 했다. 이때문에 아이티 이민자에 대한 협박이 이어져, 많은 아이티 합법 이민자들이 그 도시를 떠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트럼프는 더 노골적 인종주의 언행을 하고도 해명하려 하지도 않고, 측근들은 오히려 칭송하는 수준으로 넘어간 것이다. 공화당에서는 트럼프의 이번 소말리아 이민자 모욕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측근들과 지지자들은 그의 발언을 더이상 선을 넘은 것으로 보지 않고 있다.
트럼프는 다음날인 3일 소말리아는 “많은 사람들이 지구상에서 최악의 나라로 본다”며 소말리아 이민자들이 “미국이 파괴하고 있다”고 말해, 한술 더 떴다. 그는 또 소말리아 이민자 출신인 미네소타의 연방하원의원인 일한 오마르를 “쓰레기”라며 “우리나라에서 쫒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앨빈 틸러리 노스웨스턴 정치학 교수는 로이터에 현직 대통령이 인종주의 언행을 하는 것은 미국 현대사에서 “절대적으로 유일하다”고 짚었다. 그는 과거 리처드 닉슨이나 로널드 레이건 등 공화당 대통령이 은근한 인종주의 언사를 했으나, 트럼프는 그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닉슨이나 레이건은 “결고 비백인이나 소수자 공동체에 대해 이런 증오스런 언사를 하지 않았다”며 “트럼프는 극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상원 외교위의 진 샤힌 상원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의 언행이 “외국인 혐오이며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슬람국가(IS) 등 이슬람주의 무장단체들이 그의 발언을 반미선동에 활용할 것이라는 성명을 냈다.
트럼프는 올해 초 대통령에 재취임한 이후 인종주의 언행의 노골화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인종차별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는 모든 난민의 입국을 실질적으로 봉쇄하면서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백인들이 “백인 대량학살”을 당하고 있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펼치며 미국으로의 난민입국을 허용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해임된 비백인 인사들도 인종차별적 처사라며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흑인인 로버트 프리머스 전 육상교통위원장과 앨빈 브라운 국가교통안전위 부위원장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인종차별적 동기로 해임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4일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들의 해임이 “성과와 정책이 불일치”했기 때문이라며, 그들의 업무 성과가 나쁘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민주당 및 인권단체들은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흑인 등 비백인 고위직에 대한 조직적 숙청이 일어나고 있다고 이번 소송에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는 인종 및 젠더 등에서 소수자를 배려하는 디이아이(DEI,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이 능력이 아닌 인종 등 정체성에 따른 정책이고, 백인들이 차별받고 있다며 폐지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대학 등 민간분야에서도 다양성 정책의 폐기를 압박하고 있다. 또, 출범 이후 비백인 인사들을 해임하면서 이들이 다양성 정책에 따라 채용됐다고 주장해왔다.
정의길 선임기자 E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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