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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119sh.info
■ 프로그램: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 (시사스페셜) ■ 방송일 : 2025년 12월 7일 (일요일) 오후 3시 30 릴게임꽁머니 분 ■ 진 행 : 정운갑 앵커 (논설실장) ■ 출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사 인용 시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정운갑 > 민주당 최고위원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잇따라 사퇴했습니다. 당은 빠르게 지방선거 경쟁 분위기로 돌입하고 있는데요. 서울시장 출마를 릴게임몰 선언한 박홍근 의원과 얘기를 나눠봅니다. 박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박홍근 > 안녕하십니까
정운갑 > 지난 한 주 12.3 비상계엄 1년에 대한 각계각층의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월 3일을 국민 주권의 날로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고, 정청래 대표는 내란 전담 재판부의 신속한 설치를 언급했습니다 바다신2릴게임 . 그런데 이 내란 재판부와 관련해서 위헌 문제 등 논란이 있습니다. 대통령실과도 좀 견해차가 있어 보이고요. 이 점은 어떻게 보는지요?
박홍근 > 물론 내란 전담 재판부를 설치하는 것 자체가 위헌은 아닙니다. 이미 헌법에 각 법률의 조직은 각 법원의 조직은 법률에 의해서 규정한 조직을 한다 만든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소 릴게임사이트추천 년 사건도 전담 재판부가 있고 형사 사건도 별도로 재판부가 있는 것처럼 그 자체가 위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가 염려하는 것은 이미 1심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 전담 재판부가 도입됐을 때 너무 지연되지 않느냐라고 하는 우려 그다음에 법무부 장관 등이 이 재판관을 추천하는 위원회에 사람을 추천하는 문제에 대해서 또 여러 가지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죠. 그래서 저희가 내일 오전에 의원총회를 통해서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에 문제점은 없는지 그래서 본회의에서 보다 필요한 수정을 통해서 다시 논의할 부분은 없는지를 살펴볼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이런 불신이 사법부 스스로 자초한 것입니다. 그동안 지난 내란 계엄 당시에 바로 국민들께 입장을 명확하게 밝혔더라면 또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을 가지고 그렇게 중간에 이제 그 후보로도 못 나오게끔 할 뻔한 일도 있지 않았습니까? 또 윤석열 내란 수괴를 풀어주기도 했고요. 그러니까 이런 불신들이 켜켜이 쌓이는데 너무 시간이 끌다 보니까 이런 얘기마저 나오지 않겠습니까? 우선 법원 스스로 좀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겠다 싶습니다.
정운갑 > 1심은 현재 진행 중이니까 뭐 2심부터 적용한다든가 이런 운영의 묘를 살릴 수가 있잖아요.
박홍근 > 지금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 사회에서도 그런 이제 의견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저희가 내일 의원총회에서 충분히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정운갑 > 윤석열 전 대통령은 변호인을 통해서 옥중 메시지를 냈습니다. 12.3 계엄은 자유 헌정질서를 붕괴시키려는 체제 전복 기도에 맞서 헌법 수호 책무의 결연한 이행이라고 강변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박홍근 > 저는 계엄 선포 때도 혹시 술에 취해서 저러나 하는 생각을 가졌는데 이제 감옥에 있으니까 술을 못 먹어서 알코올 금단 현상이 온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는 표현이었어요. 그러니까 계엄 때와 마찬가지의 상황 인식을 그대로 갖고 있단 말이죠. 결국은 헌법재판소부터 시작해서 법적으로 정치적으로 그동안 본인의 행위에 대해서 얼마나 위헌적이고 위법적인지 또 우리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뒤흔들릴 수 있는 사안이었는지에 대해서 평가가 끝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식적인 그런 판단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고 정말 제가 보기에는 앞으로도 바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정운갑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12.3 계엄에 대해서 의회 폭거에 맞선 계엄이었다면서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송언석 원내대표 등 일부 의원들은 사과를 했는데요. 12.3 계엄을 대하는 국민의힘의 상황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박홍근 > 국민의힘이 작년에 윤석열 탄핵에 대해서 반대한 당론을 정했고 이걸 지금 아직도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그 얘기는 결국은 윤석열 탄핵에 대해서 여전히 본인들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견제하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장동혁 대표가 당선되고 나서 내란 우두머리의 혐의로 들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치소에 면회를 가고 그리고 나서 또 부정선거론자인 황교안에 구속 영장 청구되니까 우리가 황교안이다라고 하면서 동일시 여기고 그리고 극우 아스팔트 쪽하고 계속 연계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걸 보면서 제가 보기에는 결국은 장동혁 대표는 자기를 만들어줬던 이 극우, 과거에 비해서 극우 지지층들이 과거에는 한 5%에서 10%라면 지금은 한 15%에서 20%까지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거기에만 기대고 가면 나중에 기회가 온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모든 것을 국가와 국민의 시각, 헌법의 정신에 입각해서 보지 않고 주판알 두드리면서 지난번 박근혜 국정농단 때 자기들이 바른정당을 만들고 그러면서 이후에 자기들의 내홍이 깊어졌고 이 정국에 자신들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라고 하는 평가 속에서 이제는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 있으면 기회가 온다라고 하는 그런 아주 협소한 생각으로 이 상황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역사와 헌법 앞에 그리고 주권자인 국민 앞에 어떻게 건강한 보수로 거듭날 거냐 지금 서둘러도 부족한 편인데 여전히 그렇게 머물러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고 앞으로 바뀔 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작년 3월에 올해 3월에 답답해서 법안을 낸 겁니다. 그 소속 대통령이 외환이나 내란죄로 결국은 형이 확정되거나 또는 파면된 경우에는 그 정당에 대해서 정부가 법무부가 헌법재판소에 위헌 정당 심판 청구를 의무화하는 그런 법안을 내놨거든요. 결국 그 길을 피할 수 없게 자멸의 길로 그렇게 좀 가고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정운갑 > 원조 친윤으로 불리는 윤한홍 의원은 똥 묻은 개를 언급하면서 윤석열과의 절연을 주장했습니다. 외부에서는 한동원 전 대표의 움직임도 있고요. 국민의힘이 이러다가 분당으로 가는 것 아니냐, 이런 전망도 일각에서 나오던데 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박홍근 > 내란 계엄 1주년을 맞아서 일부의 사과가 있었습니다마는 저는 당 대표를 비롯한 당의 공식 입장도 아닐뿐더러 이미 늦었고 진정성도 없다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그리고 안에서 이런 갈등이 시작됐는데 저는 사실 대선 패배하고 나서 바로 납작 엎드릴 줄 알았어요. 과거에 한나라당 차떼기 때 당 간판 바꾸고 당사 팔고 천막 당사 이렇게 교체하고 그러면서 국민들한테 석고대죄하지 않았습니까? 그때보다 천 배 만 배 더 위중한 사안이 발생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더 반성을 안 한단 말이죠. 국민들이 이걸 다 지켜보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제 내부에서 이제 그런 목소리가 뒤늦게나마 조금 나온 것은 다행이긴 합니다마는 그래서 이 균열이 조금씩 이제 구조화되는 단계로 접어들기는 합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지방선거 전까지는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지방선거 때 헌법에 의해서 파면된 대통령을 만든 정당 그리고 여전히 반성하지 않아서 대선도 졌지만 지방선거도 크게 대패를 해야 그래야 제가 보기에는 좀 정신을 차릴까 말까 하고 그런데도 반성 안 하면 내부에 아마 이 분화가 분열이 이제는 더 가속화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정운갑 > 박 의원님은 여당 최초로 내년 6월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출사표를 던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입니까?
박홍근 > 무엇보다 이재명 정부가 참 어려운 상황에서 출범하지 않았습니까? 이 정부의 성공이 민주당의 이익이 아니라 정말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제 구조가 매우 어려워진 상황이고 국민의 갈등도 심화되어 있고 그런 안팎의 도전에 이 정부가 반드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단하게 뒷받침하는 그런 자치단체장이 있어야겠다. 특히 서울은 그 상징성이 크지 않습니까? 그런 점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제가 그동안 대통령 후보로 제가 캠프에 참여해서 비서실장을 맡아서 이렇게 만들었고, 또 그 이후에 윤석열 정권 첫해에 온갖 고난을 무릅쓰고 계실 때 곁에서 제가 함께 지켜주면서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맞서 왔고, 또 대통령 선거 끝나고 나서는 대통령께서 저에게 국정기획위원회를 총괄하는 분과장을 맡겨서 또 검찰 개혁을 포함한 5개년 정부 조직 개편안을 또 맡겨서 그 일을 제가 다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깊은 신뢰와 또 호흡이 맞기 때문에 저야말로 제대로 뒷받침할 수 있겠다라고 하는 그런 결심이 섰고요. 또 하나는 이제 서울의 현실입니다. 저는 서울을 삼불로 얘기하거든요. 대개 서울은 불안정하고요. 그다음에 무엇보다 그 불균형적이고 그다음에 또 불평등한 도시의 그런 진면목을 갖고 있으며 이런 부분을 어떤 식으로 빨리 개선해야 된다. 즉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시정이 집중돼야 되는데 시장을 위한 어떤 행정 그리고 시민 없는 행정 이런 것은 빨리 끝내야겠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정말 시민들의 그런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제가 그동안 쌓아왔던 여러 가지 경륜과 또 실력 이런 것들이 제대로 좀 쓰임을 받겠다 판단해서 결심을 한 것입니다.
정운갑 >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웃음)
박홍근 > 작년 8월부터 고민을 해 왔습니다. 대통령과도 한 두세 번에 걸쳐서 제가 이런 고민이 있다는 것을 좀 말씀드린 바가 있었고.
정운갑 > 네. 대통령은 뭐라고 하셨습니까?
박홍근 > 그런 얘기를 여기서 하면 결례가 되는 거고요.
정운갑 > 알겠습니다. 지금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는 분들만 10여 명입니다. 한편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김민석 총리 차출에서부터 외부 인사 영입론 등 이런저런 얘기가 있는데 그 점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박홍근 > 후보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당내에 인적 자원이 풍부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저는 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히려 주변에 우리 의원들께는 많이 이번에 나오자 저쪽은 오세훈 시장 외에 별로 대안이 안 보이는데 오세훈 시장도 물론 꺾일 겁니다만 그런데 우리는 그만큼 자원이 많고 이 안에서 역동적으로 후보를 만들어내면 우리가 이기고도 남는다라고 제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즉 외부에서 영입설, 차출설 얘기가 나오는 것은 오히려 오세훈 시장을 띄워주는 결과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므로 지금 뛰고 있는 후보들의 정책적 도덕적 역량을 검증해 나가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밟아 나가면 그래서 시민의 참여와 또 당원의 어떤 관심을 불러일으켜서 흥행을 일으키면 저희가 충분히 강한 후보를 만들 수 있다고 저는 자신하거든요. 시민들은 내년 지방선거를 이렇게 봅니다. 첫 번째는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는 그런 정치적 성격이 있고요. 두 번째는 대통령이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정을 이렇게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거기에 이제 서울이라고 하는 특성과 각 후보의 어떤 리더십이 이제 덧붙여지는 거거든요. 저는 그런 점에서 첫 번째, 두 번째가 일관된 기조가 될 것이고 그리고 서울의 특성이 대개 품격과 안정감 그리고 유능함과 참신함을 갖춘 시장 후보를 그동안 늘 선호해 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를 포함해서 충분한 그런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차출설 영입설이 더 이상 필요 없다라고 확신을 합니다.
정운갑 > 상대 후보는 결국 오세훈 현 시장이 될까요? 아니면 다른 후보가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박홍근 > 저는 일찌감치 오세훈 시장은 본선에 나올 수 없을 수 있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해 왔습니다. 그것은 우선은 첫 번째 사법적 리스크가 간단치 않습니다. 명태균 게이트를 통해서 이제 기소가 됐기 때문에 재판을 받아야 되지 않습니까? 시민들 입장에서 과거에 친환경 무상급식 가지고 아이들 밥그릇 빼앗아서 중간에 사퇴한 시장인데 또다시 자신의 문제를 가지고 재판을 받고 또 그만둬야 할 상황도 올 수 있는데 할 일이 많은 서울시에서 그걸 용인하겠습니까? 그것뿐만 아니라 한강 버스와 관련해서도 여러 사업 결정 과정뿐만 아니라 선박 건조 과정에 대해서도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세운상가 재개발 사업 관련해서 특정 업체에 여러 가지 몰아주기 의혹도 있지 않았습니까? 또는 이 설계 변경 과정에 대해서도 그 절차를 좀 어겼다라고 하는 의혹도 있었단 말이죠. 이런 사법적 리스크도 매우 큰 상황이고요. 거기에다가 이제 벌써 네 번 하지 않았습니까? 다섯 번 도전에 대한 피로감도 크고 그리고 그동안 여러 한강버스 등 포함한 실정 그다음에 성과가 없다는 것에 대한 그런 시민들의 그 평가가 있기 때문에 오세훈 시장 쉽지 않다라고 저는 보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요즘 서울 지역 다녀보면 나경원 의원이 정말 열심히 다니시더라고요. 이분이 또 5선인데도 불구하고 법사위 간사를 아등바등 맡으시려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그 안에서 막 센 얘기를 합니다. 그럼 뭐겠습니까? 자기 지지층들에게 호소하겠다. 그리고 본인이 지금 지방선거 기획단장 맡아가지고 룰을 스스로 또 결정을 하려고 그래요. 그것은 오세훈 시장이 안 될 것이라고 보고 거기에 대비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추측합니다.
정운갑 > 서울시가 직면한 과제는 다양합니다. 이해관계도 복잡하고요. 의원님께서는 가장 중점적으로 풀고자 하는 서울시의 과제는 무엇인지 또 구체적인 해법은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박홍근 > 저는 서울시정을 만든다면 두 가지 차원에서 접근을 하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는 시민의 삶을 어떻게 개선할 거냐입니다. 뉴욕시장 맘다니도 결국은 그 부분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두 번째는 서울의 흔들리는 위상을 어떻게 바로 세울 것이냐의 문제입니다. 그 후자는 저는 서울은 글로벌 경제와 문화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야 된다, G2 도시로 만들어야 된다는 그런 이제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 말씀을 드리겠고 그리고 그 앞부분 시민의 삶과 관련해서는 이렇습니다. 제가 아까 불안정하다 그리고 불균등하다 불균형적이다 그다음에 불평등하다 이런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가령 이런 겁니다. 먼저 이제는 서울에는 고령자라든가 장애인이라든가 이런 분들도 되게 많이 사는 곳이 서울이거든요. 그러면 어른들에 대한 요양의 부담 그다음에 아이들에 대한 등하교와 교육에 대한 부담 그다음에 장애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이제 분들에 대해서 돌봄 문제를 서울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구축해야 됩니다. 이재명 정부가 5개년 계획에 일부 반영은 됐습니다마는 아직은 시범적 성격이고 너무 노인 장기요양에 집중돼 있거든요. 저는 서울시가 가장 선도적으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그런 자신이 있고 거기에 대한 구상을 지난번에 밝힌 바가 있고요. 또 하나는 이제 주거 문제 아닙니까? 요즘 집값 문제가 또 여러 가지 서울에 대해서 민감하게 하는데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관련해서도 민간에게는 좀 더 속도를 더하게 하고 징검다리 역할은 가교 역할 마중물 역할은 공공이 해야 됩니다. 지금 오세훈 시장이 이걸 거의 손을 놓고 있거든요. 제가 쭉 살펴봤더니 국공유지를 전환한다든가 영구 임대 아파트 재건축이라든가 차량기지 공공청사 이런 복합 개발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14만 호 정도의 양질의 공적 주택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최근 부담 가능 주택 정책을 펴자라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 거에 대해서 하고 더구나 신속하게 하기 위해서는 적정 규모 이하는 서울시가 아니라 구청에다가 이제는 인허가권을 넘겨줘야 됩니다. 그러면 뭐 예를 들어서 500세대 천세대 이하는 그렇게 하면 훨씬 더 빨리 공급이 될 겁니다. 지금은 병목 현상이 서울시가 다 지고 있거든요. 이런 문제도 좀 할 수 있겠다 싶고요. 끝으로는 강남과 강북에 지금 불균형이 매우 심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을 풀기 위해서는 강북 행당선 오세훈 시장 시절에 또 안 됐는데 예비 타당성 조사 제도를 개선해서라도 재추진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을버스 무료화를 만약 된다면 임기 안에 그걸 실현해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교통약자 이런 거에 대해서 좀 배려하고 그리고 지금 현재 재정 격차가 너무 심하거든요. 그래서 재산세 공동과세가 현재 5대 5로 되어 있는데 7 대 3으로 재조정해서 그래서 균형 발전의 재원으로 쓰고 싶습니다.
정운갑 > 당 상황 좀 여쭤볼게요. 당정 관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대통령 관련 재판 중지법 등을 놓고 당과 대통령실이 엇박자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당정 관계 어떻게 보고 계세요?
박홍근 > 당은 현재 상황에서는 내란 종식이라고 하는 것은 그건 역사적 소임이기 때문에 당연히 집중해야 되고요. 또 한편에서는 여러 가지 개혁에 대해서도 저는 당은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을 비롯한 대통령실과 정부는 외교 안보라든가 또는 민생 경제를 집중적으로 살필 수밖에 없잖아요. 이렇게 역할 분담이 기본적으로 되어 있어야 되고 또 이미 되어 있다고 저는 봅니다. 다만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사전에 보다 긴밀하고 그리고 심층적인 협의가 필요하거든요. 과거에 대통령에 대한 재판중지법 가지고도 그랬고 지금의 내란 전담 재판부 가지고도 약간의 이견이 있는 것처럼 비춰져서 좀 걱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아마 있을 텐데 늘 일요일마다 고위 당정대 회의를 하지 않습니까? 그런 데서 주요 현안에 대해서 가급적이면 보다 깊이 있게 충분한 토론을 통해서 그런 방향을 정하고 그걸 가지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정운갑 > 수시로 논의를 하잖아요. 논의를 하고 만나고 전화 통화도 할 텐데 어떤 이유에서 최종적으로 나오는 목소리는 (당정 간) 견해차가 있는 것처럼 비춰질까요?
박홍근 > 민주주의에서야 견해차라고 하는 것은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인데 다만 이제 여당으로서는 그게 너무 반복적이거나 또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그래서는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방금 제가 예를 들었던 것들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사전에 실무적인 협의 그다음에 거기서 협의된 것들에 대해서 당내에도 좀 충분한 공유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정 회의를 마치고 나면 지도부뿐만 아니라 의원들에게도 또는 각 상임위원 특히 유관된 법사위 등에게도 충분히 이러이러한 논의가 있었다는 것을 잘 전달해 줄 필요가 있겠다라고 생각을 갖습니다.
정운갑 >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놓고도 벌써부터 친 이재명계와 친 정청래계 사이에 전면전이 될 것이다, 이런 전망을 하던데요. 이게 맞는 표현입니까?
박홍근 > 저는 우리 민주당 구성원이라면 모두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고 하는 공동의 목표와 목적을 확고히 갖고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견이 있을 수는 없고요. 모든 어떤 입장의 차이 또는 그 이해의 차이를 다 계파의 갈등으로 분석하는 것은 너무 이제 정치 호사가들의 그런 주장이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당연히 이제 이번에 선출될 최고위원들은 보궐 아닙니까? 8개월가량 한시적으로 하는 지도부를 이제 선출하는 것이고 그분들의 가장 우선적인 역할은 지방선거를 잘 치르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 그리고 지방선거의 승리라고 하는데 그 누가 다른 목소리를 낼 수 있겠습니까? 저는 그런 점에서 어떤 계파적 특정인을 위한 그런 생각을 갖고 지도부에 선출한다면 우리 지지자들의 마음을 얻지 못할 것이다라고 봅니다.
정운갑 > 제가 그러면 이런 질문을 한번 드려볼게요. 내년 6월 지방선거는 이른바 이재명 대통령의 ‘명심’과 정청래 대표의 ‘당심’ 중에서 어떤 점이 공천과 당선과 낙선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세요?
박홍근 > 저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내년 지방선거는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는 의미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는 나머지 국정의 즉 4년의 동력을 얼마만큼 확보하느냐의 그런 분수령이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 가장 중요한 것은 선거에 이기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본선 경쟁력을 얼마나 갖고 있느냐 그래서 광역단체장부터 기초의원까지 민주당이 얼마만큼 압도적으로 승리하느냐가 그동안 이재명 대통령이 해온 일에 대한 정당한 평가이고 남은 국정에 대해서 다시 국민의 재신임을 얻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뭐 명심이 있고 청심이 있겠습니까? 결국은 국민의 마음을 당원들의 명령에 따라서 가장 잘 수용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사람을 뽑아내는 일 그것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정운갑 > 정청래 대표가 추진한 1인 1표제 당원 개정안이 부결됐습니다. 6.3 지방선거 공천룰 개정도 부결됐는데요. 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박홍근 > 1인 1표는 공천과는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이미 민주당은 공직 선거에 있어서는 1인 1표제가 적용되죠. 물론 거기에 일반 여론조사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고.
정운갑 > (1인1표제는) 차기 당대표 선거와 연결 지어서 보는 시각이 있잖아요.
박홍근 > 당직선거와 연관된 건데 저만해도 저는 이제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완전 다릅니다. 자발적으로 가입한 당원들 그리고 그 규모도 매우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세계 유례없는 그런 정당의 규모와 질서 또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 이런 것들이 저는 실현되고 있다고 보거든요. 그러니 대의원과 당원의 권한을 따로 둬서는 안 되는 겁니다. 당연히 저도 오래전부터 1대 1로 가야 된다고 주장했던 사람 중의 하나인데 다만 이번에 이것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취약 지역.
정운갑 > 대구 경북이라든가.
박홍근 > 그렇습니다. 그런 데는 그러면 영원히 약세를 면치 못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충분한 사전 배려와 이 전략적 고려가 필요했던 것이고 또한 마찬가지로 대의원 제도는 당원과 그리고 정당법상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똑같이 그 권한이 있어서는 안 되니 이 대의원들에게 어떤 정책 결정이나 일상적인 좀 더 당무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더 보장하는 것을 패키지로 동시에 논의를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고 1인 1표제만 얘기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던 것 아니냐 이렇게 보는 것이죠.
정운갑 > (당 대표)리더십에 타격이 있습니까?
박홍근 > 물론 지도부가 결정해서 추진한 것에 대해서 부결이 됐으니 우리 당원들이라든가 또 국민들의 시선이 편치만은 않겠죠. 그러나 이제 조속히 보완해서 다시 당무위와 또 전체 우리 당원 투표에 올린다고 하니까 이번 기회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보다 당내 숙의와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새기고 그래서 그것을 보완해 나가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운갑 > 예산안 처리 중에 뜻밖의 일이 불거졌습니다.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이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인사 청탁 문자를 서로 주고받은 건데 김남국 비서관이 결국 사퇴했습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보셨나요?
박홍근 > 부적절한 행동이었기 때문에 바로 조치가 취해진 것이다라고 봅니다. 이번에 언급된 그 협회는 민간단체 아닙니까? 그러니 대통령실에서 권한을 행사할 수 없는 곳인데 그런 곳에 인사를 소관하고 있지 않는 비서관에게 전달을 의원이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점에서 바로 여러 가지 부적절한 상황들이 이렇게 중첩돼 있었던 그런 사례라고 봐야 되겠죠. 그래서 저는 김남국 비서관이 바로 이 책임지고 물러났고 대통령실에서도 물론 그전에 엄중 경고를 했습니다마는 그리고 또 문진석 의원에 대해서도 당에서도 이 엄중 경고를 하고 본인도 바로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까? 앞으로도 대통령실은 위에 수석들부터 밑에 행정관까지 정말 혹시 자기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그런 빌미가 돼서 대통령에 누가 될까 국정의 어떤 누수가 될까 염려를 해야 됩니다. 더욱 철두철미하게 그런 관리를 할 필요가 있겠다 싶습니다.
정운갑 > 서울시장 후보로 박홍근 의원만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박홍근 > 말씀드린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을 3선 의원 중에서 당시에 최초로 지지 선언을 하고 서울지역 의원에서도 마찬가지로 공개 지지 선언을 최초로 했죠. 결국은 서울과 중앙 정부가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강력한 팀워크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대통령과의 신뢰 그런 호흡과 팀워크를 가지고 잘 뒷받침할 수 있다는 게 첫 번째 이유고요. 두 번째는 제가 그래도 원내대표와 예결위원장도 했고 또 국정기획위원회에 가서 5개년 이 정부의 종합적인 설계를 마치고 오지 않았습니까? 그런 정부를 설계하고 또 국정을 운영해 봤던 그런 경험 그런 것에 대해서 강점이 있을 것이다 싶고요. 서울시민은 대개 지혜롭습니다. 그래서 좀 더 품격과 안정감 그런 유능함과 참신함을 되게 저는 요구한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검증되고 준비된 리더십에 대한 평가가 있을 것이다 싶고요. 끝으로는 제가 경제적 약자 또 동물 복지 문제, 청년 문제에 대해서 국회에서 선도적으로 일을 해 왔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런 약자와의 어떤 그 문제를 가장 선도적으로 읽어왔고 현장을 누비면서 그런 갈등을 조정해 왔던 경험 이런 것들이 실제 성과를 냈기 때문에 시민들의 평가를 받을 것이다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운갑 > 931만 시민의 삶의 터전이자 대한민국의 자랑,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 서울. 차기 서울시장의 비전과 역량이 중요한 순간입니다. 내년 지방선거 정쟁에 매몰되지 않는 실질적인 정책 경쟁의 장이 열리길 기대합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홍근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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