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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2026년을 장애인체육 환경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참여와 포용이 보장되는 체육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학교·생활·전문체육의 연계체계 확립과 함께 도내 22개 시·군 간, 특히 도서·산간 지역의 체육 격차 해소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단순한 종목 확대가 아닌, 접근성과 지속성을 고려한 구조 개편을 통해 장애인체육 저변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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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성과도 분명한 목표를 세웠다. 전남선수단은 오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30개 종목, 400여 명 규모로 참가해 종합 7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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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난 2016년부터 추진된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도내 19개 기업, 27개 종목에서 287명의 선수가 취업에 성공했다. 선수들이 운동과 생업을 병행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향후 기업 참여를 확대하고, 종목별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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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확충도 순조롭다. 현재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9개 시·군에서 장애인체육회 설립이 완료됐으며, 구례군은 1월 중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 미설립 2개 시·군 역시 연내 설립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 학생과 다문화가정 등 체육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권역별 47명의 지도자 역량을 확대하고,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체육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과거 사회적 편견과 구조적 제약으로 제한됐던 장애인 체육활동의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전남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경기 성적을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선수와 지도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스포츠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우철 기자 yamark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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