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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재라어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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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시대부터 활약해온 미국의 전략 폭격기 B-52H가 미중 충돌 시 중국군에 가장 큰 위협이라는 중국군 내부의 워게임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나 스텔스 폭격기 B-2보다 배치된 지 70년을 넘은 노장 B-52H가 더 무섭다는 거죠.
B-52H는 최대 사거리가 2400km에 이르는 AGM-86B 공중발사 순항미사일(ALCM)을 대당 20발씩 탑재합니다. 이 미사일은 전술핵도 장착할 수 있는데, 저고도로 순항해 레이더로 포착하기가 쉽지 않다고 해요. 전쟁 초기 이 미사 신용회복기금 일이 중국 방공망을 뚫고 들어와 중국 함대와 전쟁 지휘부, 핵미사일 발사시설, 방공 레이더망 등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면 일거에 전세가 기울 수 있다는 게 중국군의 판단입니다.
미국은 지난 5월 인도양의 디에고가르시아섬 미군 기지에 4대의 B-52H를 배치했죠. 작년 3월에는 B-52H 2대가 동해와 동중국해 상공에서 일본 항공자위대와 공 마이크레딧 6등급 동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호주 북부 지역 배치도 검토 중이라는 말이 나와요.
◇“전술핵으로 핵심시설 일거에 무력화”
중국 국유 군수기업이 발행하는 격월간 학술지 ‘현대방어기술’은 지난 5월15일 최신호에 미 공군이 중국 함대나 내륙 목표물을 상대로 공격을 가해왔을 때를 가정한 방공 작전 워게임 결과를 게재했다고 홍 대학원생 대출 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보도했습니다. 우한에 있는 공군조기경보학원 연구팀이 중국군과 함께 실시한 워게임이었다고 SCMP는 전했어요. 미 공군의 F-35A, B-52H 등이 중국군 함대, 전구사령부 등을 미사일로 공격했을 때 중국 방공망에 얼마나 위협이 되는지를 살펴본 겁니다.
연구팀은 대당 4발의 B61-12 전술핵무기를 전세보증금 증액 탑재하는 B-52를 가장 큰 위협으로 꼽았다고 해요. B-52H는 오래된 폭격기이지만 내부는 최신 항전 장비와 데이터통신 장비, 레이더, 전자전 장비 등으로 교체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B-52H가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술핵무기를 투하하면 그로 인한 폭풍파와 방사능 오염 등으로 중국의 핵심 군사시설이 일거에 무력화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주택자금대출 이율 평가했어요.
전술핵 탑재가 가능한 F-35 전투기와 B-2 폭격기 등도 같은 맥락에서 위협요인으로 분류했습니다. 하지만 32t에 이르는 막대한 무장탑재량, 전술핵무기 탑재 수량, 1만4000km에 이르는 긴 항속거리 등을 감안하면 B-52H가 가장 큰 위협인 것으로 분석했어요. 연구팀은 전술핵 공격과 재래식 공격으로 나눠 순위를 매겼는데, 핵 공격 시에는 B-52H와 B-2, F-35A 순으로 위협의 강도가 큰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연구팀은 미 의회가 작년에 B-52H 30대의 핵무장 능력 복원을 추진한 점도 거론했어요. 미국은 러시아와 체결한 신전략무기감축협정(뉴스타트)에 따라 2015년부터 운용 중인 76대의 B-52중 30대의 핵무장 능력을 제거했는데, 이를 복원한다는 겁니다. 대만해협을 두고 미중 충돌이 발생하면 전술 핵무기 사용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거죠.



중국군이 B-52를 B-2, F-35보다 더 큰 위협으로 분류했다고 보도한 미 외교안보 매체 내셔널 인터레스트의 5월26일 기사. /내셔널 인터레스트


◇대응범위 밖서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
중국은 최근 6세대 전투기 J-36, J-50 등의 시험 비행 장면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흘리면서 미국과 대등한 군비경쟁을 하는 것처럼 선전전에 열을 올리고 있죠. J-20 스텔스 전투기도 수백대를 실전에 배치했습니다. 하지만 최신 장비와 미사일로 무장한 B-52H를 공격하기는 쉽지가 않다고 해요.
B-52H에 탑재된 AGM-86B 공중발사 순항미사일은 최대사거리가 2400km에 달해 중국 전투기의 공격 범위 밖에서 발사됩니다. 괌이나 디에고가르시아섬 등지에서 이륙해 2000km 밖에서 공격하는 거죠. B-52H는 전자전 능력이 뛰어나 포착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게다가 핵무기와 재래식 미사일을 함께 탑재하고 있어 어떤 미사일을 발사할지 짐작하기도 어렵다고 해요.
냉전시대 옛소련을 겨냥해 개발한 B-52는 1955년 실전 배치 이후 베트남전, 걸프전 등 수많은 전쟁에서 가공할 위력을 입증했습니다. 미국은 B-52H의 엔진을 교체해 2050년대까지 계속 사용한다고 하죠.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있는 공군조기경보학원의 강의 모습. /해방군신문


◇중 함정 타격용 토마호크도 실전 배치
미국은 대함용 신형 토마호크 미사일(MST)도 개발해 오는 9월말까지 미 해군 구축함에 배치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월31일 보도했습니다. 1983년 실전 배치된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은 육상 목표물을 공격하는 함대지 미사일로 개발돼 걸프전쟁 등에서 위력을 떨쳤죠.
신형 미사일 MST는 바다를 이동하는 함정을 공격하기 위한 대함 미사일로 개조한 것으로 중국의 급증하는 해군력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내년에는 핵잠수함에도 배치한다고 해요. 사거리가 1600km로 대만해협을 건너오는 중국 함대를 원거리에서 이 미사일로 때리겠다는 겁니다.
중국은 군사적으로 미국을 따라잡기 위해 극초음속 미사일 등 첨단 기술 개발에 매달리고 있죠. 반면, 미국은 이미 실전에서 검증된 냉전시대의 무기를 성능을 개선하는 것으로 대응합니다. 그런데도 긴장하는 쪽은 중국이에요. 중국의 한 군사 블로거는 “냉전시대의 유산으로 21세기식 심리전을 펼치고 있다”고 했습니다.



미 해군 이지스구축함 채피호가 대함 토마호크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고 있다. /미 해군




가까우면서도 먼 이웃, 다 아는 것 같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중국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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