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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 한미 정상회담의 중요 워딩""국힘 전대서 반탄 용어 화두 될지 몰라""당분간 여야 대치 국면 예상…대화는 계속 시도할 것""조국, 사면에 대한 국민의 의문 있어…사과하는 게 맞아""대통령 지지율 'n분의 1' 기여…국민 생각과 다른 부분"
든든학자금 생활비대출 한도 ▷이호승 : 뉴스1TV 팩트앤뷰 이호승입니다. 26일 방송 시작합니다. 오늘은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지혜 : 안녕하세요.
▷이호승 : 대변인 자격으로 모신 게 아니니까 편하게 말씀하셔도.
▶박지혜 :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는 걸로.
▷이호승 은행이자 계산법 : 오늘 아침에 정상회담 결과가 나왔어요.
▶박지혜 : 그러니까요.
▷이호승 : 결과 보니까 참 다행이다 싶었는데 뭐 트럼프 특유의 매복 공격도 없었고.
▶박지혜 : 네. 네 네.
▷이호승 : 화기애애하더라고요. 분위기가.
▶박지혜 : 네 사실 밤에 또 그전에 정상회 마이너스통장사용 담 직전에 또 좀 아리송한 메시지를 직접 트럼프 대통령이.
▷이호승 : 살벌한 메시지였죠.
▶박지혜 : 네 올리셔 가지고 이건 무슨 시그널일까. 많이 걱정을 더 하기도 했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그래도 무난하게 끝난 게 아닌가 네네.
▷이호승 : 대통령을 위대한 지도자라고 치켜세우고, 미국이 완전한 지원을 w저축은행 하겠다. 완전하게 지원을 하겠다 뭐 이런 얘기도 했는데 대통령으로선 임기 초반 최대 난제였잖아요. 이게. 최고 과제였는데 잘 풀어냈다고 봐야죠.
▶박지혜 : 네. 대통령님 특유의 좀 이렇게 실제로 누군가를 만났을 때 잘 친화력으로 극복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공개된 부분도 영상을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분위기가 좀 화기애애해 저소득전세자금대출상환 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던 것 같고 또 특히나 말씀이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북한에 대해서 해왔던 활동들을 적절하게 이제 초반에 좀 칭찬하시면서 피스 메이커가 돼라. 나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겠다 저는 그게 굉장히 조금 해담을 좀 잘 풀어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 워딩이었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호승 : 네 또 라임도 좀 맞고요.
▶박지혜 : 그러니까요.
▷이호승 : 지난번 대통령하고는 좀 많이 대조적이에요. 분위기가 모습이 정치인이 아닌 사람과 정치인과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좀 그런 게 많이 보이기도 했어요.
▶박지혜 : 그런 면에서는 또 이 대통령님이 경험이 많으시니까 이런 걸 잘 하시는 것 같고 앞으로 뭐 꾸준히 대화를 이어가면서 조금 우리의 국익에 잘 맞는 방향으로 후속적으로 좀 대화가 계속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좀 하게 됐습니다.
▷이호승 : 선물도 많이 줬지만 팬도 뺏겼는데.
▶박지혜 : 네.
▷이호승 : 보니까 추가 관세 협상 받아들이겠다고 했고 트럼프가.
▶박지혜 : 그렇지만 가져갈 게 있을지 모르겠다.
▷이호승 : 우리가 국방비 올려주고 했으니까요. 무기도 사겠다고 하지는 않았지만 사라고 했죠. 트럼프가.
▶박지혜 : 사실 조금 그 회담 결과 그런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저희가 확답을 하거나 이런 상황은 아니고. 일단은 요구 사항 수준을 확인했다. 이게 좀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호승 : 야당에서는 그런 거 많이 기대했을 것 같아요. 무역 협상 관련해서 우리가 좀 미국의 요구를 좀 들어줘야 되는 상황이 오는 것.
▶박지혜 : 그렇죠 국가적으로 조금 부담이 발생하는 거 아니냐 방위비 분담이나.
▷이호승 : 농축산물 추가 개방 같은 것도.
▶박지혜 : 8네. 근데 이번에 추가적으로 무역 협상을 하더라도 미국이 요구하는 그런 항목들에 농축산물에 대한 언급은.
▷이호승 : 없었던 것 같거든요.
▶박지혜 : 네. 그래서 앞으로도 그 부분은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좀 섣부르긴 하지만 그렇게 좀 기대를 해봅니다.
▷이호승 : 네. 그렇게 기대는 되는데 트럼프가 또 보통 그 상황에 따라.
▶박지혜 : 너무 변덕이 심하니까.
▷이호승 : 네. 아무튼 정상회담 얘기는 이쯤 하고 저희가 여쭤보고 싶었던 거 좀. 오늘 국민의힘 당 대표가 결정되지 않습니까?
▶박지혜 : 그러니까 오늘 또 오늘 사실 이 인터뷰를 오면서 오늘 역사적인 날인데 하나는 한미 정상회담이 어제 새벽에 있었고 또 오늘 저희 인터뷰하는 동안에 이제 당 대표 결과를 발표한다는.
▷이호승 : 10분 20분 안에 나올.
▶박지혜 : 사실 근데 저는 아침에 국민의힘 의원님들하고 이제 세미나를 하다가 바로 앞에 이렇게 얼굴을 보고 세미나를 하면서 앉아 있다가 나왔는데 누가 될 것 같냐 그냥 그냥 좀 재미로 여쭤봤는데 대답을 말을 아끼시더라고요.
▷이호승 : 뭐 좀 불분명해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박지혜 : 제가 그냥 개인적인 느낌은 언급을 하고 싶지 않다. 누가 되든 약간.
▷이호승 : 약간 좀 그렇죠 좀 지금 두 분이 결선 올라가셨는데 두 분 다 반탄파 후보예요.
▶박지혜 : 그러니까요.
▷이호승 : 지금 반탄파 후보 두 분 중에 한 분이 되면 어찌 됐건 뭐 당 지지율 제고 이런 걸 위해서 대대적인 인적 쇄신보다는 대여 강경 투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이거든요. 인적 쇄신 할 분들은 아니죠 그분들은. 뭐 그런데 인적 쇄신을 통해 가지고 당이 거듭나야 된다라는 의견도 많을 텐데 당원들이 고른 거는 대여 투쟁을 하겠다는 후보 2명이었거든요. 무슨 의미라고 보세요? 정치적으로.
▶박지혜 : 지금 사실 저는 이제 이 당 대표를 선정하는 방식이 지금 어 당원 투표가 80%를 차지하다 보니까 말씀하신 대로 그 강성 당원들의 입김이 많이 반영될 수밖에 없었다. 근데 지금 그 제가 앞서 서두에 이제 국민의힘의 그 분위기를 조금 전해 드리기도 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사실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의 그런 기대가 많이 반감된 상황인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제 뭐 인적 쇄신을 하게 해야 한다는 필요성 뭐 이런 것에 대해서도 사실 전당대회를 거치면서 국민의힘이 그런 그런 사회적인 분위기와 조금 절연되는 그런 상황에 놓인 것 같아요.
그래서 좀 강성 지지층의 요구에 소구해야겠다 사실 전한길 전당대회다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조금 이제 당원들의 목소리를 좀 듣다 보니까 그쪽이 너무 경도된 상황이 아닐까 그래서 그런 것들이 여러 가지로 앞으로 좀 국민의힘에 안타깝게도 발목을 잡게 되지 않을까. 그래서 찬탄 세력과 반탄 세력 사실 저는 이 전당대회에서 반탄이라는 용어를 다시 이게 이렇게 화두가 될지 몰랐거든요. 근데 사회적으로는 탄핵 심판이 결정된 다음에 탄핵 심판 결정을 존중하는 여론이 거의 80%에 이를 정도로 이미 정해진 사안이기 때문에 그걸 털고 앞으로 나아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제 소수의 강성 지지층의 귀를 기울이면서 조금 앞으로 나아가는 게 어려워지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호승 : 옛날에 국민의힘이 한 번 이런 적이 있었죠. 아스팔트 우파들이라고 하는 분들이 당원으로 많이 들어오면서 강성 지지층이 이렇게 늘어난 걸 좀 희석하는 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거든요.
▶박지혜 : 또 그런 아픈 과거가 있군요.
▷이호승 : 되풀이되는 거 아니냐는.
▶박지혜 : 이번에도 또 사실 전한길이 전한길께서 뭐 몇만 당원을 같이 들어왔다 검증되지 않은 주장이긴 하지만 뭐 알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근데 지금 분위기를 보면은 찬탄반탄 논쟁이 일어나면서 오히려 이런 논쟁을 혐오하는 그런 분들이 많이 전당대회에 관심을 끌게 된 것 같고 결국엔 이런 흐름이 조금 이제 제1 야당이 좀 어려움을 처하는 상황까지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저는 그런 우려가 좀 되더라고요.
▷이호승 : 아무튼 두 분 중에 누가 당 대표가 되더라도 강경한 대여 투쟁을 하겠다고 했으니까 최소 앞으로 2년 반 동안은 국회가 교착 상태에 놓이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거든요.
▶박지혜 : 2년 반이나 그럴까요?
▷이호승 : 짧을 수도 있고 이상 될 수도 있고 다음 총선까지 그럴 것 같은데.
▶박지혜 : 당분간은 좀 대치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죠.
▷이호승 : 네 당분간.
▶박지혜 : 당분간.
▷이호승 : 어떻게 해야 돼요? 그래도 협치를 위해서 노력을 해야 돼요? 아니면은 배제해 버려야 돼요?
▶박지혜 : 사실 배제라는 단어는 조금 강한 것 같고요. 저희가 어쨌든 그 여당이고 국정을 끌고 가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저희 국정 운영에 필요한 수준에서 설득과 협상을 하려는 노력은 물밑에서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드는데요. 근데 이제 국민의 힘이 저는 계속 이렇게 우클릭을 하고 네 뭐 거의 뭐 계엄을 다시 옹호하는 상태까지 가는 상황이라면 이 진정한 협상 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그게 좀 굉장히 우려됩니다.
▷이호승 : 그래도 아직까지는 뭐 정창래 대표께서 화환도 보내주고 했잖아요.
▶박지혜 : 그럼요. 네네 네.
▷이호승 : 그리고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대화하겠다는 얘기도 했고.
▶박지혜 : 또 정치를 오래 한 분이니까 뭐 해야 될 역할이 무엇인지는 분명히 알고 있을 텐데요. 부디 전당대회가 끝나면 뭔가 변화가 있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도 있습니다. 근데 좀 당분간은 이제 전당대회 때 워낙 또 강하게 약속한 부분들이 있을 거라서 그 국민의 힘도 출구 전략이 만약 입장을 전환하려고 한다면 필요하지 않을까 싶고요.
▷이호승 : 민주당 의원님들 사이에서는 어떻게 보세요? 차라리 김문수 대표가 낫겠다 장동혁 대표가 낫겠다 뭐 이런 얘기 나오나요?
▶박지혜 : 아니 뭐 사실 두 분의 입장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가지고요. 저도 뭐 그냥 재미로 몇 분 의원님께도 여쭤보고 국민의힘 의원님들께도 여쭤보고 그러는데 다들 뭐 누가 돼도 비슷하지 않겠어 그냥 그런 답변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비슷하지 않을까.
▷이호승 : 아까 당 쇄신 얘기 잠깐 들었는데 의원님 보시기에도 인적 쇄신 없이는 지지율 제고가 어렵다고 보이시나요? 전 그래 보이거든요.
▶박지혜 : 근데 이제 지지율 당연히 이제 지지율 제고를 하려면 중도 조금 더 그렇죠 이제 정상적인 보수 세력과 또 거기서 더 나아가서 중도 세력까지 껴안을 수가 있어야 되고 그러려면 당연히 이제 이 잔 반탄 찬탄 이 프레임 논쟁 이 프레임을 가진 논쟁에서 너 한 발 더 나아가야 되는데 지금 이제 뭐 이 상태를 계속 고수한다면은 당연히 지지율 제고는 어렵겠죠. 저는 사실 안철수 조경태 후보님 같은 경우에 많이 아쉬움이 드는 것 같아요. 이제 좀 두 분이 조금 뭔가 전략적으로 연대를 해서라도 좀 세력을 키워서 당을 좀 앞으로 끌고 나가려는 노력을 더 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이호승 : 그분들이 됐다면 당이 변할 가능성 같은 게 보였을 수도.
▶박지혜 : 정상적인 국정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좀 안 되시면서 사실은 좀 균질적인 오히려 이런 구구스러운 그런 그런 지도부가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고 뭐 탕평책을 써가지고 반대 진영도 끌어안는 그런 포용력을 발휘하기를 바라보지만 실질적으로는 좀 어렵지 않을까 이렇게 새로 당선된 당 대표님이 그런 선택을 하실까 좀.
▷이호승 : 말씀하시니까 그거 지금 한 분은 포용하겠다고 하고 한 분은 다 솎아내겠다 뭐 그런 다른 표현을 쓰지 않았지만 조금 더.
▷이호승 :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박지혜 : 네.
▷이호승 : 다른 분이 다른 한 분이 솎아내겠다는 분이 되시면 찬탄 파들을 다 솎아낼 것 같아요. 20분 30분 이렇게 돼 보이는데 그럼 여야 대화 뭐 이런 거는 꿈도 못 꾸겠 못 꾸는 상황이 돼.
▶박지혜 : 그러니까 저희는 계속 시도를 하겠지만 그 상대방이 여력이 없는 상황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호승 : 만약에 계속 대여 투쟁을 강경하게 하고 이재명 예를 들어서 이재명 재판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 대통령이 해야죠 후보 재판 재개 뭐 이런 얘기하면.
▶박지혜 : 거기까지 갈 수 있을까요?
▷이호승 : 지지율이 올라갈까요?
▶박지혜 : 저희가 이제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탄핵 심판이 끝났을 때 결정 결정이 딱 이루어졌을 때 여론 지형의 변화를 봤을 때 거의 8 대 2였거든요. 저는 강력한 대여 투쟁을 그런 식으로 한다고 했을 때 그건 완전히 그냥 우클릭 하는 건데 거기서 이제 얻을 수 있는 상한이 딱 20%가 아닐까 많이 봤어요. 20%.
▷이호승 : 아니 뭐 대통령 지지율이 좀 떨어지기는 했어요. 주춤했는데 오늘 이러고 나니까.
▶박지혜 : 그러니까요.
▷이호승 : 정상회담 그렇게 성공적으로 끝나고 나면 지지율이 또 오를 텐데 이젠 지지율을 재고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진 않네요. 대통령 지지율을 깎아 먹으면서까지 당 지지율을 올리겠다 뭐 이러면 괜찮겠는데 오늘 이런 상황에서는 뭐 대통령 깎아내리기도 쉽지 않아 보이고.
▶박지혜 : 그렇죠. 저희가 한일 정상회담 주말 중에 진행한 다음에 월요일날 나온 이제 여론조사 결과 보니까 좀 하락세가 주춤하고 0.3% 포인트 정도 올랐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또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보면 사실 이제 저희 이재명 대통령께서 추구하시는 실용적인 노선이 어느 정도 대외 관계에서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 같고 뭐 그런 상황에서 국민의힘에서 계속 과거의 논점을 가지고 이 대통령에게 도전하는 것은 더 이상 효과적이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런 생각입니다.
▷이호승 : 뭐 그럼 만약에 의원님이 국민의힘 지도부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박지혜 : 아니 뭐 더 이상 우리가 윤석열이라는 사람을 가지고 논쟁할 필요가 있냐 물론 이제 지금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신 태도를 보면 이렇게 급격하게 국면 전환하기가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그 반대 의견을 내는 뭐 안철수나 조경태 그런 의원님 같은 분들을 포용하면서 조금 그 국면 전환을 하려는 그런 노력을 해볼 것 같습니다. 뭐 그냥 핑계로도 우리가 이제 당을 하나로 끌고 가야 되지 않냐라고 하면서 반대 입장이 있으셨던 분들을 좀 포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러면서 당의 노선 변화를 좀 꾀하는 계기로 삼는 게 맞지 않나 사실 그것 말고는 방법이 없죠. 정상적인 정치 집단이라면 지금 그런 선택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호승 : 그러면 이제 민주당 얘기 좀 여쭤볼게요. 조국 전 조국 혁신당 대표가 사면 복권됐잖아요. 근데 행보에 대해서 당에서도 좀 우려스러운 목소리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박지혜 : 사실 저희가 저희 의원들끼리 있을 때 조국 대표님 얘기를 많이 하지는 않거든요. 다만 이제 사면 전에는 대통령께서 사면 결정을. 우리 당이 그리고 또 어떻게 물론 이게 조금 최고 국정 운영자의 재량이 굉장히 큰 영역이어서 저희가 어떤 건의를 하는 게 좀 부적절하긴 한데 그렇지만 여론 동향을 봤을 때 이런 결정을 하는 게 맞을까 아닐까 뭐 이런 얘기들을 저희끼리는 했었는데요. 근데 뭐 사실 여러 가지 현안들이 많다 보니까 저희 개혁 입법도 빨리 추진해야 되고 특검 수사도 저희가 잘 이렇게 대응을 해야 되고 지금 민생 입법도 챙겨야 되고 하다 보니까 조국 대표님 얘기를 저희끼리 있을 때 많이 하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저도 이제 다른 의원님께서 SNS에 이런 행보가 좀 부적절하다.
▷이호승 : 강득구 의원님은 개선장군처럼 행동하는 건 좀 그러니까 부적절하다.
▶박지혜 : 네 강득구 의원님 SNS를 말씀드리는 건데 사실 평소에 조국 대표님하고 사이도 굉장히 좋으셨고 사면을 오히려 주장하셨던 분인데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까 저도 그래서 조금 더 관심을 두고 보게 됐거든요. 근데 조금 과도한 정치적인 행보를 하신다는 느낌은 들었어요. 저도 사면 딱 그때는 같은 이제 뭐 국회의원이고 또 저희 민주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노력했던 분이고 하다 보니까 좀 이른 감은 있지만 그래도 뭐 초기에 이렇게 사면 그 기회를 얻으신 것이 조국 대표님께는 굉장히 좋은 것 같다. 그래서 그냥 앞으로 잘 해 나가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응원하는 마음이었는데 이제 자꾸 이제 좀 정치적인 메시지 그리고 대외 활동 생각보다 대외 활동을 빨리 시작하셨다 이런 생각은 들더라고요.
▷이호승 : 그래도 몇 개월은 좀 자숙하실 줄 알았는데.
▶박지혜 : 그러니까요 그리고 너무 정면 돌파를 하시려는 것 같아요. 그래서 비판 여론이 높다는 점을 의식하셔가지고.
▷이호승 : 그걸 빨리빨리 털어내야겠다라고.
▶박지혜 : 근데 털어내는 방식이 내 사면이 이 대통령 지지율 떨어지는 거에 n분의 1 정도 기여한 거 아닌가 이런 식으로.
▷이호승 : 제가 볼 때는 상당 부분인 것 같은데.
▶박지혜 : 저희가 많은 일반적인 그런 국민들의 생각과는 좀 다른 부분이어서 그 부분이 조금 안타까웠고 사실 정치인들이 많이 하는 방식은 어쨌든 좀 죄송한 부분이 있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사과하고 물론 그동안 뭐 많이 사과했다 하시지만 네 근데 그렇게 사면에 대해서 국민들의 감정이 좀 이게 뭐 그렇게 뭐 적절한가에 대한 그런 의문이 있는 상황인 거 알고 계신다면 저는 100번 천 번 더 사과하시는 게 맞다 그렇게 조금 시간을 가지시면서 천천히 조금 행보를 모색하시는 것도 좋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호승 : 국민 감정 생각하면 100번 천 번 더 사과하시는 게 맞는 것 같은데 2030이 극우화 돼 있다고 말씀하시고 국민의힘 없애야 된다고 하면 굉장히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박지혜 : 아 근데 저희는 뭐.
▷이호승 : 어쨌든 문재인 정부 때 조국 수석, 장관, 민주당 이재명 정부. 연결되잖아요.
▶박지혜 : 그게 되고 저희가 또 연대 관계에 있다 보니까 정치.
▷이호승 : 당은 다르지만.
▶박지혜 : 네 그렇지만 어쨌든 다른 정당이고 모두 다 사실 같은 정당의 의원들도 다 개별적으로 의정 활동을 하잖아요. 당의 방침 하에서 때로는 본인의 정치적인 그 이익을 위해서 돌출 행동을 하기도 하고 저는 그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뭐 조금 과하시네 이런 생각은 들지만 그에 대한 책임도 조국 대표님이 지실 것이고 조국혁신당에서 안고 간다 그런 전략을 가져가시는 거구나 이런 생각이 드니까요. 뭐 저희 그 잘 헤쳐 나가시리라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도 그 조국혁신당에서 생각하시리라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호승 : 박지원 의원님은 얼마 전에 인터뷰에서 그 얘기하시더라고요. 합당할 거라고.
▶박지혜 : 결국에는. 정치 9단이셔서 또 그런 말씀을.
▷이호승 :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합당하면 마이너스 아닌가요?
▶박지혜 : 사실 합당은 저희도 전혀 생각해 보지 않은. 뭐 말씀드린 것처럼 뭐 사면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도 크게 관심을 갖고 있진 않았었는데 합당까지 말씀하시는 거는 정치 9단이시다 보니까 너무 여러 가지를 이렇게 또 미리 미래를 앞날을 내다보시고.
▷이호승 : 아니면 다른 뜻이 있으실 수도 있고.
▶박지혜 : 생각하신 게 아닌가 싶고요. 현재 상황으로는 사실 합당까지 얘기하기는 조금 섣부르죠. 예 섣부른 게 아닌가.
▷이호승 : 선거가 당장 있는 것도 아니니.
▶박지혜 : 그럼요 네.
▷이호승 : 의석 하나가 아쉬운 것도 아니고 민주당이.
▶박지혜 : 의석 하나하나는 모두 소중하지요.
▷이호승 : 그렇죠 소중하지만.
▶박지혜 : 소중하지만 지금 저희가 뭐 국민들께 약속드린 부분은 지금 빠르게 진행하면서 그 노선 하에서 경쟁하고 협력하고 이것을 저희가 선택하는 그런 과정에 있는 것이지 어 저희가 진짜 말씀하신 것처럼 정치 공학적으로 정치 세력을 재편해 가지고 뭐 정계를 움직여야 되겠다 이런 생각까지 할 정도의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호승 : 대통령이 조국 전 대표 사면한 걸 놓고 여러 저런 말들이 많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정창래 대표가 이젠 대통령의 꿈을 꾸고 이재명의 길을 걸으려고 하니 미리 싹을 좀 밟아놓기 위해서 견제하기 위해서 조국을 사면했다 아니면 이대로 놔두면 조국에 대한 기대치가 계속 높아지니까 미리 싹을 밟기 위해 미리 사면 복권한 거다 뭐 이런 얘기가 있던데 공감되는 얘기 있으세요?
▶박지혜 : 저는 대통령님 마음에 들어가서 이렇게 생각해 볼 정도의 내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뭐 이제 그런 내공은 없는 것 같고요. 특별히 뭐 다양한 분들이 나와서 그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 상황이 되는 것은 좋은 일이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생각하셨을 것 같다.
▷이호승 : 국민의 선택 폭이 넓어지면 좋죠. 대통령 지지율 잠깐 얘기했었는데 아까 조국 전 대표는 n분의 1이라고 얘기했잖아요. 뭐 상당 부분 기여했다고 보시는 거죠.
▶박지혜 : 일단은 지지율 하락 시점이 이제 사면과 맞아 떨어져 사면 시점과 일치되는 측면이 있고 그에 대한 또 국민의힘의 공세도 상당했기 때문에 뭐 지금 전국적으로 현수막 붙어 있잖아요. 조국 대표님뿐만 아니라 또 윤미향 의원님에 대한 뭐 그런 부분도 있고 하다 보니까 저희가 뭐 그게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현상적으로 봤을 때는 많이 영향을 미친 건 맞지 않나.
▷이호승 : 제 생각에는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박지혜 : 성공할 것을 예상하고?
▷이호승 : 예상하고 사면 복권한 다음에 지지율 잠깐 떨어져도.
▶박지혜 : 거의.
▷이호승 : 회담 성공하면 다시 오를 거야.
▶박지혜 : 정치 9단이신 것 같습니다.
▷이호승 :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박지혜 : 네.
▷이호승 : 아무튼 조국 전 대표 6월 선거에 내년 6월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했는데 뭐 아직 서울시장이다 부산시장이다 아니면 국회의원 보궐선거다 얘기는 안 나와요. 근데 만약에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됐든 서울시장 부산시장이 됐든 출마하면 민주당의 지지층을 잠식할 수도 있잖아요.
▶박지혜 : 뭐 그럴 수 있겠죠.
▷이호승 : 이게 내년 지방선거뿐만이 아니라 차후에 추후 총선이 될 수도 있고 대선이 될 수도 있고 박지원 의원님이 그러셨나요? 그런다고 민주당 되는 건 아니라고 조국혁신당이. 그러셨는데 어쨌든 민주당의 좀 뭐랄까 마이너스가 되는 건 사실이에요.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해야 돼요? 그래도 경쟁해야 된다고 보세요 아니면 그래도 협력해야 된다고 보세요.
▶박지혜 : 사실 경쟁이냐 협력이냐를 따지기에는 두 정당의 사이즈가 굉장히 다르기는 하고 저희가.
▷이호승 : 그렇죠 10분의 1이니까.
▶박지혜 : 역사도 사실 이제 신생 정당이고 민주당 같은 경우는 오래된 역사를 지닌 정당이라서 저희가 이제 조국혁신당에 대해서 저는 지나치게 미리부터 예단해서 이 조국혁신당을 우리가 견제할 것이냐 협력할 것이냐 이런 류의 판단을 미리부터 할 필요는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이호승 : 미리 준비는 해야 되지 않아요? 지금 조국 전 대표가 호남 쪽 돌고 있는 것 같던데.
▶박지혜 : 저는 각자의 노선을 그 충실하게 가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국민의 선택을 받는 그 순간에 또 뭐 그때 어떤 결정을 할지라도 지금은 각자의 노선을 충실히 걸을 때라는 생각이 들고 그런 점에서 이제 조국 대표님 같은 경우에 일찍 그런 정치적 행보를 시작하시는 것이 아무래도 조그마한 정당이고 조국 대표님의 이름이 들어갈 정도로 조국 대표님의 정치적인 영향이 큰 정당이다 보니까 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라는 그 생각이 드는 측면도 있거든요. 앞서 우리가 나눈 대화를 생각해 본다면 그에 대한 정치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생각으로 그러한 행보를 하고 계실 것 같고 네 그를 통해서 사실 조국혁신당이 조금 뭐 체계를 갖추고 또 각 지역에서 특히나 부산 같은 지역은 민주당이 절대적으로 우세한 지역도 아니잖아요. 물론 최근에 여론은 많이 달라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호승 : 엎치락뒤치락 하는 곳이죠.
▶박지혜 : 그렇지만 그런 지역에서 또 시민들에게 필요한 어떤 점이 필요한지를 살피고 그에 대해서 대안을 제시하면서 그러한 방식으로 서로 경쟁을 한다면 오히려 더 우리 민주 진영 민주 진보 진영이 넓어지는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뭐 그런 관점에서 양당이 어떤 길을 걸어갈지를 지금은 우리 각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할 시간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에 대해서 지나치게 경계하거나 뭐 견제하거나 그런 생각을 할 게 아니라 우리 자신을 보면서 앞으로 가자 네 그런 생각이고요.
▷이호승 : 말씀 들어보니까 국민의힘 큰일 났네요. 이쪽은 뭐 48색 크레파스 들고 다니는데 여기는 12색 크레파스로.
▶박지혜 :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네 굉장히 적절한 비유를.
▷이호승 : 감사합니다. 저도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박지혜 : 48색 크레파스를 진짜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호승 : 보통 장난으로 그런 얘기하잖아요. 18가지 색깔 크레파스. 그거 했다가 큰일 날 것 같아 가지고.
▶박지혜 : 아 그렇군요. 네.
▷이호승 : 48색으로 바꿨습니다.
▶박지혜 : 네 48색으로 하겠습니다.
▷이호승 : 국민의힘 얘기는, 조국혁신당의 얘기는 그쯤 하고 민주당 얘기 좀 해볼게요. 요즘에 좀 분위기가 이상해요. 검찰개혁법 때문에. 법조인이시고 하니까.
▶박지혜 : 그리고 일요일 날 당번이었는데.
▷이호승 : 당대변인.
▶박지혜 : 당번이었는데요. 전화가 엄청 왔어요. 검찰 개혁 검찰 개혁뿐만 아니라 사실 그때는 3대 특검 때문에도 많이 전화가 왔었어 상정하는 거냐 아닌 거냐 지금 이제 시시각각 그렇게 이제 판단을 해야 될 정도로 개혁 입법 추진과 또 특검과 관련한 뭐 이런 현안이 있는 상황이라서 좀 저희가 잘 헤쳐 나가야 될 과제들은 많은 것 같습니다.
▷이호승 : 특검법이요. 지금 30일 연장 발의돼 있는 상황인데 30일 연장을 굳이 해야 되나요? 그렇게 연장하면 11월 말 뭐 이렇게까지 갈 것 같은데 국민의힘 쪽에서 생각하는 거는 보통 예전 특검들은 수사를 하다가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압축해서 그냥 검찰에 넘겼다. 그런데 굳이 연장해서까지 하는 거는 내년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박지혜 : 또 그렇게 말씀하시면 또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는데요. 그런데 지금 보면은 특검 수사에 있어서 핵심적인 그런 수사 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제대로 협조가 안 되는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사실 뭐 미진한 부분은 그냥 넘길 수도 있겠지만 워낙 핵심적인 수사 대상들이 협조를 안 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특검에서 좀 어려움이 있는 것 같고요. 그 부분은 저희도 이제 특검의 의견을 들어서 좀 의사 결정을 해야 되는 부분이고 일단은 지금 뭐 그러한 점들이 필요해서 이번에 상정을 미루고 특검의 의견을 좀 들어서 하려는 거 아닐까.
▷이호승 : 근데 특검의 의견을 듣게 되면 그것도 좀 어폐가 있는 거잖아요. 정당이 법안을 발의하는데 특검하고 같은 뭐 그럴 수는 있는데 이런.
▶박지혜 : 네 네 네 그래서 저희가.
▷이호승 :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건.
▶박지혜 : 저희가 그래서 조금 앞서 나갈.
▷이호승 : 자체 판단을 한 것이.
▶박지혜 :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일단은 뭐 사실 국회에서는 여러 가지 의견 또 들어서 결정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 것 네 본회의 법안 심사하고 본회의 의결하고 이런 과정에 있어서도 항상 상대방이 있는 네 절차다 보니까 그 부분을 더 고려해서 결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호승 : 검찰개혁법은 곧 올라가나요? 아니면.
▶박지혜 : 검찰개혁법은 지난번에 8월 20일인가요? 저희 지도부가 대통령님 뵙고 만찬을 하고 그다음 날에 이제 정무 수석님께서도 이제 뭐 여러 가지 이제 당에서도 메시지를 내고 정무 수석님 쪽에서도 메시지가 나왔는데 일단은 저희가 추석 전에 하겠다고 약속한 부분들을 지키면서도 이제 꼼꼼하고 섬세하게 개혁을 해나가기 위해서 로드맵 방식으로 하겠다. 그래서 일단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9월 마지막 주에 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는 걸 목표로 해서 다만 그 정보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시점에 어느 정도 앞으로 이제 검찰 개혁 수사권과 공소권의 분리를 어떤 방식으로 해나갈지에 대한 그런 기초적인 얼개는 만들어 놓고 아무런 그냥 그런 그림 없이 우리가 정부 조직법만 개정하면 안 되니까요.
그래서 검찰 개혁에 대해서 전제로 한 다음에 네 그러한 안을 가지고 추석 전에 일단은 첫 발을 내딛고 그다음에 앞으로 차근차근 이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로드맵을 보여드리면서 그 후속적인 입법들을 해 나가겠다고 사실은 당정이 합의를 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 방향으로 저희는 9월에 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호승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좀 이견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25일 예결위 전체회의 보니까 국가수사위원회 설치 같은 경우에는 국무총리실 아래 두면 이제 권한 조정에 문제가 좀 생길 수 있다 이런 말씀하셨고 좀 엇박자 나는 거 아니냐 이견이 있는 거 아니냐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문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어요. 근데 이런 식으로 이견이 도출되면 이제 조율을 해야 될 텐데 그럼 법을 다시 고치고 통과된 걸 또 뜯어 고칠 수는 없잖아요. 법안 처리되기 전에 좀 손을 봐야 될 것 같은데 시간이 상당히 길어지는 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박지혜 : 네 그런.
▷이호승 : 추석 전에 안 될 수도 있다.
▶박지혜 : 그 사실 정성호 장관님께서 그 예결위 때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저도 기사로만 이제 확인을 하긴 했는데요. 그런 것들이 그런 사항들이 이제 그 공소권하고 수사권을 분리하는 것과 있어서 세부적인 쟁점들인 거.
▷이호승 : 그렇죠 일단 대세는 정해졌고.
▶박지혜 : 그래서 방향은 큰 방향은 정해졌기 때문에 그거를 정부 조직법에는 일단 담고 그러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 우리가 이 사실 굉장히 오랫동안 진행해 온 또 이제 검찰 청의 운영에 관한 것들을 국민 그리고 사법 개혁과 관련한 내용들과 맞닿아 있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그 잡음 없이 잘 추진하기 위해서 해소되어야 할 그런 쟁점들이기 때문에 지금 뭐 당연히 이제 의견이 있으신 부분은 표면하시는 거는 맞는 것 같고 그런 것들을 감안을 해서 우리가 그 로드맵이라는 단어에는 그런 것들을 좀 의견을 수렴해 가면서 찬찬히 후속적인 입법들을 해보자는 뜻이 숨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뭐 검찰청을 없애고 공소청과 중수청 이렇게 분리해서 신설하는 방향은 저는 뭐 더 이상 이견이 없는 상황이고 국민적인 공감대도 높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부분을 이제 추석 전에 입법을 통해서 추진을 하고 나머지 부분들은 큰 방향을 말씀드린 그 뭐 그런 폐지만 하면 안 되니까 이걸 폐지하면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까지 그 안을 마련을 해서 좀 그 구멍이 없는 그리고 좀 충실한 그런 검찰 개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더 논의는 계속 진행을 할 것이다.
▷이호승 : 제가 법조인 출신 의원님들 만나서 얘기 들어보면 수사권 기소권 분리하는 데에는 이견들이 없어요. 대부분. 그런데 검사의 수사 지휘권을 아예 없애는 거에 이게 1차 수사에 대한 뭐랄까요? 이제 피의자나 피해자의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생기지 않을까 그래도 검사가 수사 지휘권을 갖고 들여다봐야지 좀 그런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지 않느냐라는 얘기들을 많이 하시던데 의원님 보시기에는 그런 건 어떻게 보세요? 수사 지휘권 같은 건.
▶박지혜 : 그런 것들이 이제 그동안에 우리가 계속 유지해 오던 사법 체계에서 검사야말로 인권 보호에 있어서 최후의 보루이고 경찰의 수사에는 항상 뭔가 인권 침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정의로운 검사가 개입했을 때만이 그런 인권 침해의 소지를 줄이면서 수사를 흠 없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이제 과거 저희가 수십 년 동안 검찰청 체계를 유지하면서 검사에게 기대해 왔던 그런 이상적인 그런 비전 같은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당연히 이제 그런 검사님들이 대부분이셨겠지만 그런 비전에 충실하게 해왔던 검사님들이 대부분이셨겠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는 지금 윤석열 김건희 같은 경우도 정권이 바뀌니까 갑자기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그런 사실들 증거들이 막 쏟아져 나오잖아요. 그런 정치 검찰에 대한 우려가 굉장히 큰 것이고 사실 인권 침해를 하지 않고 인권 침해 인권을 존중해 가면서 수사를 해야 된다는 것은 검사가 개입하기 이전에 경찰들은 당연히 해야 될 걸로 경찰들도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사실 기존에 수십 년간 유지해 왔던 그런 원칙들 체계들을 바꾸는 것에 대해서 저는 좀 당연히 법조인이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는 측면도 있고 또 그런 우려를 들어서 저희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꼭 그것만이 정답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저희 보니까 22대뿐만 아니라 21대에도 이런 수사와 기소권의 분리와 관련한 오랜 논의가 있었던 거잖아요. 사실 지난 정부에서도 그죠? 그럴 때도 이 검찰의 수사 지휘권을 완전히 없애는 것에 대해서 동의하는 의견이 더 많았다. 저는 그렇게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역사적인 논의나 현실적인 문제를 다 균형 있게 고려해서 검찰 개혁 특위에서 잘 결정해 주시면 되지 않을까 물론 우려는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우려를 잘 불식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호승 : 지금 속보가 나왔는데 예상을 깼네요.
▶박지혜 : 아 그런가요? 장.
▷이호승 : 장동혁 의원이 됐습니다.
▶박지혜 : 저런 저희 엘리베이터 올라오면서 기자님께서 당연히 김문수지 이렇게 말씀을.
▷이호승 : 저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박지혜 : 네.
▷이호승 : 강성 당원들이 생각보다 더 많은 걸로.
▶박지혜 : 그러네요. 네.
▷이호승 : 김문수 후보가 지금 친한계 포용하겠다 이런 얘기를 했잖아요. 전 그래서 그래도 좀 상식적인 분들이 많은 많다면 김문수 후보를 찍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박지혜 : 혹시 최종 결과 퍼센티지도 공개했나요.
▷이호승 : 퍼센테이지까지는 지금 아직 안 나왔는데 2366표 차래요 얼마 안 될 거.
▶박지혜 : 그렇군요.
▷이호승 : 신승이네요. 김문수 후보가 21만 7천 표를 얻었으니까.
▶박지혜 : 얼마 차이 안 나네.
▷이호승 : 1% 차이네요. 1점 몇 퍼센트 차이 되겠네요.
▶박지혜 : 아이고 김문수 후보님 너무 고생 많으셨는데 압수수색 항의하시느라고 밤샘 농성도 많이 하시고.
▷이호승 : 그러니까요. 아이고.
▶박지혜 : 좀 안타깝긴 합니다.
▷이호승 : 이렇게 되면 여야 대화는 좀 더 힘들어지는 게 아닐까 싶어요.
▶박지혜 : 뭐 뭐 저희 누가 되든 누가 되든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어 저희 초반에는 좀 많은 대치 국면이 예상되기도 하네요.
▷이호승 : 이번 정기국회 당장.
▶박지혜 : 네 당장 이제 9월 2일에 개원하게 되는데 저희가 잘.
▷이호승 : 잘못하면 이게 민주당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잖아요. 대화를 시도했는데 안 돼서 법안을 처리해 버리면 일방통행이라고 비판할 테고.
▶박지혜 : 그거 지금도 계속 그렇게 하고 계세요.
▷이호승 : 여론전 하고 저희가 물밑으로라도 정기국회 때 처리할 법안들이 많고 예산도 있고 그럴 텐데 잘못하면 민주당이 욕만 먹는 정기국회가 되지 않을까.
▶박지혜 : 근데 사실은 저희가 그 거부권 처리했던 법안들을 이제 다 처리했거든요. 근데 그 과정에서 필리버스터 최근 최근 진행된 필리버스터를 보게 되면 저는 이제 그 거부권 처리하고 거부권이 행사되고 그걸 다시 통과시키는 과정에서 저희 이제 당에서도 많이 의견 수렴도 하려고 노력을 하고 또 일부 고쳐야 될 것은 고치고 그렇게 해서 가져오는 법안들인데 계속 그냥 이제 몽니 부리듯이 필리버스터를 하시거든요. 그런 모습을 보면 사실 별로 진정성이 없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진정성 없는 대여 투쟁을 계속한다고 하면 오히려 국민의힘이 더 어려운 국면에 처할 수 있다. 저는 그리고 저희가 어쨌든 지금 해야 될 절대적인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해야 될 민생입법이나 개혁 과제를 제시기에 완수하지 못하면 오히려 저희가 더 책임을 지게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희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냥 큰 집처럼 책임 있게 잘 끌고 가야 되지 않을까 그게 저희가 살아갈 길이라고 생각을 하고 거기에 오히려 그렇게 몽니 부리듯이 하게 되면 국민의 힘에게 오히려 미래가 없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호승 : 알겠습니다. 어쨌거나 이번 정기국회 상당히 시끄럽게 생겼습니다.
▶박지혜 : 여당으로서 저는 이제 초선으로 처음 해보는 정기국회인데.
▷이호승 : 네 거기다 대변인까지 맡으셨으면 아마 전화가 굉장히 많이 올 것 같은데.
▶박지혜 :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호승 : 고생하시게 생겼습니다 좀. 알겠습니다. 오늘 방송 여기까지 할까 하는데 괜찮으실까요?
▶박지혜 : 예 오늘 또 방송 중에 이렇게 또 그러게요.
▷이호승 : 좀 일찍 나올 줄 알았는데 늦어졌어요. 생각보다.
▶박지혜 : 네 네 사실 제가 다른 유튜브 지난주에 했는데 장동혁 후보님 될 것 같다고 얘기했었거든요. 그때는 그즈음에 갑자기 이렇게 조금 신승하는 그런 여론조사 데이터가 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좀 뭐 바람직하진 않지만 또 예상.
▷이호승 : 어쨌든 맞히셨어요. 축하드립니다. 네 팩트앤뷰 오늘 방송은 여기서 마칠까 합니다. 28일 목요일에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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