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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수호혜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9-17 13:4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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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 전쟁 개전 후 지난달 1일까지 380억 달러(약 52조원)를 쓴 것으로 파악됐다. 전쟁 지속 시 월 최대 30억 달러가 추가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전쟁으로 상승한 원유 가격이 실물경제로 전이되면서 내년 1분기 물가도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 의회예산처(CBO)는 15일(현지시간) 국방부가 ‘장대한 분노’ 작전에 투입한 예산이 380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비용은 군수품 공급 비용, 장비 대체 비용, 인상된 연료 비용 등을 반영한 수치다. 다만 CBO는 국방부가 자료 요청에 응하지 않아 보고서가 추정한 비용의 불확실성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월 추가 비용은 향후 군사 충돌 강도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CBO는 7월 수준으로 군사 충돌이 격화하면 월 30억 달러(약 4조1001억원)의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봤다. 다만 5~6월 수준의 군사 충돌 빈도·강도라면 월 20억 달러(약 2조7334억원)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CBO는 전쟁의 가장 큰 경제적 영향은 물가 상승이라고 짚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홍해에서의 충돌이 이어져 원유와 천연가스의 해상 운송량이 급감한 결과다. 원유 운송 차질로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이 인상돼 내년도 1분기 물가상승률이 지난 2월 전망치보다 0.5% 포인트 추가 상승할 것으로 CBO는 내다봤다. 특히 공급망 전반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거의 모든 제품의 가격에는 배송비가 반영돼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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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이란 전쟁 시작 이래 미국 국민이 연료비를 1070억 달러(약 146조원) 추가 부담했다고 보도했다.
원유 가격 안정에도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CBO는 올해 말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84달러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말은 돼야 배럴당 76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봤다. 지난해 4분기 배럴당 64달러였던 브렌트 원유는 올해 2분기 103달러까지 치솟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부정해온 무기 부족도 이번 보고서에서 확인됐다. CBO는 미사일 보유량의 3분의 2가 소진됐다며 재고 보충에 최소 5년이 걸릴 것으로 추산했다.
간이 소요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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