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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당내 원외 비주류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되기까지는 여의도 정치 잔뼈가 굵은 참모진의 뒷받침이 있었다.
이 대통령의 측근 그룹은 성남시장·경기지사 시절부터 조력해 온 경기·성남라인 등 '원조 친이재명계'와 2022년 대선 국면서 규합돼 총선 승리를 함께 일군 친명계 그룹,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조기대선 서민전세자금대출금리 국면 최전선에 섰던 신친명계 등으로 나뉜다.
참모진의 면면은 주요 국면을 거칠 때마다 조금씩 달라졌는데, 과거 출신·경력보다 능력·성과 중심으로 인물을 기용하는 이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이 엿보인다.
'건재한 1세대' 7인회 투톱과 경기·성남라인
이 대통령을 가까이서 지켜본 현대위아 채용 이들은 '이재명 최측근'을 분류할 때 이 대통령에게 직언할 수 있는지 여부를 1순위로 꼽는다. 이 대통령이 원내 의원들은 물론 당직자들과도 직접 소통하는 스타일인 만큼, 단순한 소통 여부로 이 대표의 신임을 받는지 판가름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원조 친명계에 대한 이 대통령의 신임은 독보적이란 평가다.
변호사무료상담 정성호·김영진 의원은 이 대통령의 원내 핵심 최측근으로 가장 먼저 거론되는 '투톱'이다. 이 대통령의 당내 비주류 시절부터 뜻을 함께해온 인사들이다. 이 대통령의 정치 멘토이자 이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를 구축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조력자들로 평가받는다.
원조 친명계 모임인 '7인회'도 사실상 두 사람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7인회 롯데카드 현금서비스 대다수가 외곽으로 밀려나면서 7인회 영향력이 현재 거의 사라진 상황에서도 두 사람은 건재하다는 평가다. '레드팀'을 자처하며 이 대통령과 의도적 거리두기를 하면서도, 주요 정치적 국면마다 숨은 키플레이어 역할을 해왔다. 한 관계자는 이들을 두고 "이재명 곁에 마지막까지 남을 두명이자, 이재명이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와일드카드 두장"이라고 평가했다.
재개발 임대아파트 원외 최측근으로는 경기·성남라인 인사들이 꼽힌다. 그중에서도 이한주 선대위 총괄정책본부장은 핵심 중의 핵심으로 꼽힌다. 이 원장은 경기연구원장을 거쳐 이재명 지도부에서 민주연구원장을 맡았고, 이번 대선 정책 공약도 모두 그의 손을 거쳤다. 이번 대선에서 이 원장과 진성준 정책위의장·김성환 의원 등 3명이 선대위 정책본부장에 공동 인선됐는데, 이 원장이 총괄직을 맡은 점만으로도 그에 대한 이 대통령의 신임을 가늠할 수 있다.
7인회 소속 김병욱 전 의원도 22대 총선 낙선 후 외곽에서 조직 등을 관리하며 이 후보를 후방 지원해왔다. 새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혁기 전 당대표 정무기획실장은 '이재명의 입'으로 불리는 참모다. 이번 선거서 선대위 메시지팀 선임 팀장을 맡다. 메시지뿐만 아니라 정책·정무 전략·공보 등 선대위 결정사항 중 어느 하나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게 없다고 한다.
이 대통령의 성남시장 시절부터 호흡해 온 김현지 보좌관과 김남준 전 대표실 정무부실장은 그야말로 '수족'으로 불린다. 이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일정, 메시지부터 측근 인사와 총무, 공보 분야를 모두 도맡고 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8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진, 조정식 사무총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3.07.27. 20hwan@newsis.com
총선 승리 주역, 핵심 동반자로…박찬대·천준호
이 대통령의 여의도 입성과 당 지도부 출범 시기에 규합돼 총선 승리를 함께 이끌어낸 이들은 친명계 2기로 묶인다. 대표적인 인사로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천준호 전략기획위원장, 김우영 의원, 김성환 의원 등이 거론된다.
박찬대 대행은 지난 대선 경선캠프 대변인을 맡으면서 이 대통령과 관계가 형성됐다. 이재명 1기 지도부서 '당대표-최고위원'으로 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고, 특히 이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를 앞장서 비판하는 당내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명심(이재명 의중)'에 힘입어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윤 전 대통령 탄핵 국면서 중앙 인지도를 끌어올리면서 차기 당대표 후보군에 포함된다. 대통령 첫 비서실장 후보로도 거론된다.
천준호 의원은 이 대통령을 당대표 임기 내내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핵심 참모다. 필요한 인물을 상황에 따라 바꿔 쓰는 이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로 비춰봤을 때, 천 의원이 비서실장(1기 지도부)·전략기획위원장(2기)을 연이어 지낸 것은 예외적인 경우에 가깝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당대표 시절 기자들에게 '자신에게 직언하는 극소수 참모'로 천 의원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가장 신임하는 참모가 누구냐"는 질문에 "당대표에게 직언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천 의원은 그것을 한다"고 말했다.
김우영 의원도 이 대통령의 의중을 잘 읽는 '그림자 참모'로 꼽힌다. 김 의원은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을 당시 '법관 호통 논란'이 불거지면서 당직에서 물러났으나, 이후에도 당무·전략에 깊이 관여해왔고 대선 경선 당시에도 물밑에서 전략 설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을 가까이서 지켜봐온 한 관계자는 그를 두고 "이 대통령 특유의 정무 감각과 잘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평가했다.
김성환 의원은 이 대통령의 원내 정책 책사로 평가받는다. 이재명 지도부 첫 정책위의장을 지냈고, 인재 영입을 도맡았던 지난 총선 국면에선 전략적 감각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선 공약 녹서 편찬 작업을 총괄한 뒤 경선캠프 정책부본부장,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을 지냈다. 차기 원내대표 선거 출마가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 사퇴 의사를 밝힌 뒤 박찬대 원내대표와 포옹하고 있다. 2025.04.09. kch0523@newsis.com
尹탄핵·조기대선 승리 이끌어낸 공신, 3세대
윤 전 대통령 탄핵·파면을 주도하고 조기대선 승리를 이끌어낸 공신들 중 대표적인 3세대 친명계 인사로는 김민석 최고위원이 있다. 김 최고위원은 정무적 감각과 당내 조율 능력을 평가받으면서 지난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당시 당대표 후보의 공개적인 지지를 받아 수석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이재명 2기 지도부에서 이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며 당의 전략 수립과 실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시도 가능성을 당내서 가장 먼저 제기했고, 계엄법 개정을 주도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새 정부 첫 국무총리로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무 전략의 귀재' 불리는 강훈식 의원도 친명계 핵심 참모로 분류된다. 강 의원은 경선 당시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을, 본선에선 선대위 상황본부장을 지냈다. 강 의원의 독보적인 정무 감각에 대한 이 대통령 신뢰가 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 의원은 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대변인직을 수행하면서 신중하고 차분한 성향으로 안정적인 정무 감각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조 의원 역시 이 대통령에 직언을 아끼지 않는 극소수 참모 중 한 명이라고 한다. 대선이 끝남과 동시에 차기 원내대표 선거 후보군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명심'이 실린 후보 중 한명으로 조 의원이 거론된다.
친문재인·박원순계에 뿌리를 둔 진성준 정책위의장도 3세대 측근 그룹으로 꼽힌다. 이 대통령이 계파 통합 차원에서 진 정책위의장을 중용했지만, 그의 정책 역량 또한 신뢰하고 있다고 한다. 금융투자소득세 등 주요 정책을 놓고 그와 이견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이 과정에서도 당내 건강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기 지도부서 합류한 이해식 비서실장과 김태선 수행실장, 선대위 대변인을 맡은 강유정 의원도 이 대통령과 지근거리에서 교감하며 그의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관 출신 위성락 의원은 이 대통령의 '외교·안보책사'로 불린다. 위 의원은 새 정부 첫 국가안보실장으로 거론된다.
이 대통령의 '통합' 기조에 힘을 실은 보수 진영 인사들도 대선 승리 공신들이다. 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이석연 전 법제처장·권오을 전 의원 등은 민주당 열세 지역인 대구·경북에서 특히 보수 표심을 끌어오는 데 적잖이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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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의 측근 그룹은 성남시장·경기지사 시절부터 조력해 온 경기·성남라인 등 '원조 친이재명계'와 2022년 대선 국면서 규합돼 총선 승리를 함께 일군 친명계 그룹,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조기대선 서민전세자금대출금리 국면 최전선에 섰던 신친명계 등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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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친명계 모임인 '7인회'도 사실상 두 사람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7인회 롯데카드 현금서비스 대다수가 외곽으로 밀려나면서 7인회 영향력이 현재 거의 사라진 상황에서도 두 사람은 건재하다는 평가다. '레드팀'을 자처하며 이 대통령과 의도적 거리두기를 하면서도, 주요 정치적 국면마다 숨은 키플레이어 역할을 해왔다. 한 관계자는 이들을 두고 "이재명 곁에 마지막까지 남을 두명이자, 이재명이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와일드카드 두장"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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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회 소속 김병욱 전 의원도 22대 총선 낙선 후 외곽에서 조직 등을 관리하며 이 후보를 후방 지원해왔다. 새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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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승리 주역, 핵심 동반자로…박찬대·천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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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대행은 지난 대선 경선캠프 대변인을 맡으면서 이 대통령과 관계가 형성됐다. 이재명 1기 지도부서 '당대표-최고위원'으로 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고, 특히 이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를 앞장서 비판하는 당내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명심(이재명 의중)'에 힘입어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윤 전 대통령 탄핵 국면서 중앙 인지도를 끌어올리면서 차기 당대표 후보군에 포함된다. 대통령 첫 비서실장 후보로도 거론된다.
천준호 의원은 이 대통령을 당대표 임기 내내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핵심 참모다. 필요한 인물을 상황에 따라 바꿔 쓰는 이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로 비춰봤을 때, 천 의원이 비서실장(1기 지도부)·전략기획위원장(2기)을 연이어 지낸 것은 예외적인 경우에 가깝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당대표 시절 기자들에게 '자신에게 직언하는 극소수 참모'로 천 의원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가장 신임하는 참모가 누구냐"는 질문에 "당대표에게 직언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천 의원은 그것을 한다"고 말했다.
김우영 의원도 이 대통령의 의중을 잘 읽는 '그림자 참모'로 꼽힌다. 김 의원은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을 당시 '법관 호통 논란'이 불거지면서 당직에서 물러났으나, 이후에도 당무·전략에 깊이 관여해왔고 대선 경선 당시에도 물밑에서 전략 설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을 가까이서 지켜봐온 한 관계자는 그를 두고 "이 대통령 특유의 정무 감각과 잘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평가했다.
김성환 의원은 이 대통령의 원내 정책 책사로 평가받는다. 이재명 지도부 첫 정책위의장을 지냈고, 인재 영입을 도맡았던 지난 총선 국면에선 전략적 감각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선 공약 녹서 편찬 작업을 총괄한 뒤 경선캠프 정책부본부장,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을 지냈다. 차기 원내대표 선거 출마가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 사퇴 의사를 밝힌 뒤 박찬대 원내대표와 포옹하고 있다. 2025.04.09.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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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탄핵·파면을 주도하고 조기대선 승리를 이끌어낸 공신들 중 대표적인 3세대 친명계 인사로는 김민석 최고위원이 있다. 김 최고위원은 정무적 감각과 당내 조율 능력을 평가받으면서 지난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당시 당대표 후보의 공개적인 지지를 받아 수석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이재명 2기 지도부에서 이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며 당의 전략 수립과 실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시도 가능성을 당내서 가장 먼저 제기했고, 계엄법 개정을 주도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새 정부 첫 국무총리로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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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지도부서 합류한 이해식 비서실장과 김태선 수행실장, 선대위 대변인을 맡은 강유정 의원도 이 대통령과 지근거리에서 교감하며 그의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관 출신 위성락 의원은 이 대통령의 '외교·안보책사'로 불린다. 위 의원은 새 정부 첫 국가안보실장으로 거론된다.
이 대통령의 '통합' 기조에 힘을 실은 보수 진영 인사들도 대선 승리 공신들이다. 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이석연 전 법제처장·권오을 전 의원 등은 민주당 열세 지역인 대구·경북에서 특히 보수 표심을 끌어오는 데 적잖이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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