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가 만든 남편의 놀라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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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수호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2-09 18:2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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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가 만든 남편의 놀라운 변화
내 남편이 변했어요, 좋은 쪽으로요
비아그라가 만든 남편의 놀라운 변화
결혼 18년 차, 두 아이를 키우며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살아가던 저에게 어느 날, 남편이 달라졌다는 걸 느낀 순간이 있었습니다. 늘 피곤하다고 말하며 침대에 먼저 눕던 남편, 말수도 줄고 웃음도 점점 사라지던 그 사람. 하지만 몇 달 전부터 그는 다시 예전처럼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점점 그의 태도와 에너지가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변화의 시작은 건강검진 후였습니다. 평소 잘 가지 않던 병원에 다녀온 그는 무언가 결심한 듯한 눈빛이었고,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성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그 솔직한 고백은 오히려 저희 부부에게 새로운 대화를 열어주었습니다.
남편은 전문가의 권유로 비아그라를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약에 의존하는 것이 자존심을 건드릴까 걱정했지만, 그의 생각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 선택한 거야. 그 말 한마디에 저는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비아그라는 단순한 약이 아니었습니다. 남편에게 그것은 자신감의 회복이었고, 우리 부부에게는 다시 손을 잡는 계기였습니다. 남편은 비아그라를 복용한 첫 주부터 긍정적인 변화를 느꼈다고 합니다. 발기력이 회복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되살아났고, 부부 사이의 거리도 가까워졌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비아그라는 실데나필이라는 성분을 통해 혈관을 확장시키고 음경으로의 혈류를 개선하여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단순한 육체적 작용을 넘어서 심리적 안정과 부부 관계의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비아그라는 성적 자극이 있을 때만 작용하며, 일정 시간 이후 자연스럽게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계획적인 관계에 적합합니다. 복용 전후 음주나 고지방 식사는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설명을 반드시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편도 처음에는 복용 타이밍과 식단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며 주의했고, 점점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약물 복용 자체보다 이를 통해 부부가 진정한 대화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남편은 오랫동안 말하지 못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저는 그런 남편의 용기를 존중하며 함께 방법을 찾아 나섰습니다. 비아그라는 그 여정의 한 부분이었고, 효과적인 도구였습니다.
지금의 남편은 건강한 자신감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회사 일에도 적극적이고, 아이들과의 대화도 늘어났으며, 무엇보다 저와 함께하는 시간이 훨씬 더 따뜻해졌습니다. 한때는 사소한 접촉조차 어색했던 우리 사이가, 이제는 다시 서로를 바라보며 웃을 수 있는 사이로 돌아왔습니다.
많은 부부들이 성기능 저하를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로만 받아들이며 침묵합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결코 숨긴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용기 내어 전문가의 문을 두드리고, 필요하다면 비아그라와 같은 검증된 치료제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아그라는 단순히 약이 아닙니다. 그것은 관계 회복의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남편이 변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원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단지, 그동안 여러 현실적인 무게에 눌려 있던 자신의 모습을 다시 꺼낸 것뿐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께 전하고 싶습니다. 부부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지시나요? 혹시 당신의 배우자가 예전보다 위축되어 있다면, 함께 손을 잡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시작해 보세요. 그리고 필요한 경우, 비아그라라는 선택지를 주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희처럼 다시 웃을 수 있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지금의 우리는, 서로에게 다시 사랑스럽고 따뜻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남편이 변했어요, 좋은 쪽으로요. 그리고 그 변화의 중심엔 비아그라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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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lotnara.info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출연자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진행자 > 대통령실과 정치권을 오가며 현장에서 취재하는 분이죠. <취재 편의점> 장윤선 정치 전문 기자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장윤선 > 안녕하십니까.◎ 진행자 > 오늘 무슨 얘기부터 해 볼까 무료릴게임 요? 뭐가 취재 가장 많이 돼 있습니까?◎ 장윤선 > 고르게 돼 있습니다. (웃음) 주신 질문지를 무려…A4 몇 장입니까? 아홉 장에 걸쳐서 다 원고는 써 왔습니다.◎ 진행자 > 법원장 회의. 민주당은 지금 '사법부가 저항한다', 이런 개념으로 보는 거죠?◎ 장윤선 > 사법부가 저항한 지는 꽤 됐고요. 조희대 대법원장, 그다음에 천대엽 법원 행정처장, 심지 한국릴게임 어 지난주에 전국 법원장 회의.◎ 진행자 > '조직적 저항이다', 이렇게 규정하는 건가요?◎ 장윤선 > 그렇죠. 오늘 법관 대표 회의까지 해서 조직적으로 '내란전담재판부는 위헌이다. 고로 이것은 안 된다' 법왜곡죄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스탠스이기 때문에. 근데 이와는 별건으로 실제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해서는 소위 민주진영 안에서도 '잘못하면 재판 중 릴게임예시 지로 인해서 내란 수괴 윤석열을 포함한 내란 중요 인물 종사자들이 대거 석방되어서 풀려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런 위험한 시그널이 작동되면서 민주당에서는 대형 로펌에 다시 맡겨서 법률 검토를 해 보자고 했고요. 오늘 정책의총을 했는데 전반적으로는 한 스무 명 정도가 발언을 했다고 하고요. 대체로 당내 온건파들이 주로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법사위 위원들은 ' 황금성게임다운로드 이거 위헌 아니다, 밀고 나가야 된다', 이런 입장을 강력하게 피력한 반면 소위 온건파 의원들이 '그렇게 하지 말고 혹여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위헌 소지를 최소화해서...'◎ 진행자 > 꼼꼼히 챙기자, 이 얘기죠?◎ 장윤선 > 위헌 소지를 최소화해서…그러니까 100%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땅땅땅 통과되면 내란 수괴 윤석열을 포함해서 백경게임랜드 도합 모든 피고인들...◎ 진행자 > 아무 문제가 없어도 하겠죠.◎ 장윤선 > 그럼요. 재판부 100% 한다고 봐야돼죠. 그렇게 되면 피고인의 이익 등등을 판단해서 당연히 재판부에서 위헌법률심판 받을 수 있도록 하게 될 거고요. 그렇게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하게 되면, 이게 언제 어떻게 결정될지 모르기 때문에. 그동안은 하세월로 재판이 미뤄질 수 있게 되는 거라서. 특히나 지금 당장 한덕수 재판 같은 경우에는 내달 1월에 이진관 판사가 선고를 하겠다는 거고. 중간에 공소장을 변경해서 내란 중요 임무 종사자로 판단을 하겠다는 건데. 이걸 굳이 내란전담재판부를 해서 중간에 막 이렇게 할 이유가 있냐. 두 번째 지귀연 판사에 대해서도 사실 레크리에이션 강사 스타일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재판을 병합하지 않고 다 널려 놓고. 심지어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같은 경우에는 혼자서 지금 논산지원에서 재판받고 있고. 이게 황당하게 진행이 되고 있어서. 재판을 보면은 답답하니까 빨리 내란전담재판부를 설치를 해서, 사건을 이송해서 내란전담에서 재판할 수 있도록 하게 한다 하더라도. 이 역시도 1심을 내년 2월 4주차 법원 인사 있기 전에는 종결하겠다라는 것이기 때문에 '다 왔다. 일단은 기다렸다가 항소심부터 새롭게 재판부를 구성할 때 그때 가는 게 옳겠다' 제가 오늘 헌법학자이신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님 인터뷰를 했는데요. '위헌의 소지는 없다'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물론 이게 '특정한 사건에 대해서 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데, 추천 인원으로 헌법재판소의 사무처장이 3인, 그리고 법무부 장관이 3인. 이렇게 추천하는 것은 위헌의 소지가 있으니, 이것을 전혀 이해 관계가 없는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라든가 등등 법학자들로 구성된. 그래서 판사회를 통해서 두 단계를 거쳐서 추천할 수 있도록 이렇게 다양한 안전 장치를 마련하면 괜찮지 않겠냐' 이런 얘기도 들도 있는데 큰 틀에서 보면 이게 원래 대법원 예규로 얼마든지 전담재판부를 구성해서 재판을 하면 되는데. 지금 조희대 코트가 그걸 안 하고. 심지어 지귀연 판사 같은 경우에는 룸살롱 접대 의혹도 있지 않습니까? 근데 그런 사람이 계속 재판을 형해화시키고 있으니까 국민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여당인 민주당 차원에서는 '그렇다면 내란전담부라도 만들어서 이 재판을 빠르게, 신속하게 결론을 내야 되겠다' 여기까지 이른 거거든요. 그러니까 모든 잘못의 원흉은 조희대 코트에 있다. 그렇겠죠. 대법원 예규로 하면 되는데 그걸 안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도 하면 됩니다. 그러면 위헌 소지가 없어요. 그걸 안 하고 있으니까 이 난리가 나는 거다.◎ 진행자 > 할 권한이 있는데 안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장윤선 >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뭐야, 혹시라도 내란에 관여한 의혹이 있는 거 아닌가'라는 의심을 갖게 되는 것이죠.◎ 진행자 > 그래서 민주당 어떤 수순으로 갑니까?◎ 장윤선 > 일단은 조금 볼 거 같습니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내일 있을 본회의에 이 안건을 올려서 바로,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한다는 건데 로펌에 검토도 받아야 되고. 당내 의견도 조율해야 되고. 시민 사회 의견 또 조국 혁신당 등등의 여러 정치 사회 단체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조금 천천히 가게 될 것 같다.◎ 진행자 > 천천히라 함은 1심 판결 전에?◎ 장윤선 > 1심 판결 전후로 해서. 아마 그 타이밍은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진행자 > 그래도 한 달 정도를 볼 수 있다.◎ 장윤선 > 그럴 것 같습니다. 당장 이번 주 안에. 일단 내일 본회의가 열리면 10일부터 다시 또 임시회가 시작이 되거든요. 그럼 그때 본회의 일정을 잡아서 하게 될 것 같고. 내일은 아마도 비쟁점 법안 위주로 해서 본회의를 통과시키게 될 걸로 보입니다.◎ 진행자 > 대략 스케줄은 알겠습니다. 다른 얘긴데요. 청탁 논란 빚어진 김남국 전 비서관. 취재해 보면 어떤 사안입니까, 보시기에.◎ 장윤선 > 오늘 대통령실 몇몇에게 물어봤어요. 김남국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랬더니 다섯 글자가 돌아오더라고요.◎ 진행자 > 뭡니까?◎ 장윤선 > '불쌍한 김비'◎ 진행자 > 왜 그렇습니까?◎ 장윤선 > 무슨 얘기냐면 사실 기자들, 출입기자들 사이에서도 김남국 전 비서관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좋았어요. 일주일에 한 번만 퇴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행자 > 퇴근을 한 번만 한다고요? 산다고요, 거기?◎ 장윤선 > 예. 매주 금요일 라꾸라꾸 같은 거 갖다 놓고 일주일 내내 대통령실에서 기숙을 해 가지고.◎ 진행자 > 그래요?◎ 장윤선 > 비서관이 그러고 있으니까 다른 직원들은 얼마나 더 일을 열심히 해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그 정도로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굉장히 기원하던 사람인데 어쨌든 말실수죠. 그걸로 이렇게 날아가게 되니까 자기들도 굉장히 말에 대해서… 내부 공직기강 쪽에서 엄청나게 세게 단속을 한답니다. 기자님들 잘 모르셔서 그러는데. 저희도 진짜 세게 단속 받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서 이런 일이 터졌기 때문에 이것은 가차 없이 일거에 인사 처리를 한 격이다. 그래서 같이 일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매우 딱하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또 다른 측면에서는 어쨌든 여기는 정리를 했는데, 문진석 수석 같은 경우에는 '사과하고 끝낼 일이냐' 물론 김병기 원내대표에게 칼자루가 넘어갔지만. 그냥 사과하고 끝낼 거냐라는 비판이 있는 거 같습니다. ◎ 진행자 > 인사 청탁이 전달됐습니까?◎ 장윤선 > 아니죠. 어제 강훈식 비서실장이 '청탁 사실이 전달된 바 없다' 본인과 관련된 건데 객관화해서 말해서 '저 말의 의미는 뭐냐' 이런 논란이…◎ 진행자 > 본인은 하여튼 받지 않았다 이거 아니에요.◎ 장윤선 > 그렇죠. 청탁을 직접 받은 바 없다라는 것을 사실로 확인했다라는 거거든요.저건 어떻습니까?◎ 진행자 > 이쪽에 아는 사람이 한 얘긴데요. 김남국 비서관이 사실 김현지 비서관이나 이런 분들한테 '누나' 하지도 않는다면서요. 그런가요?◎ 장윤선 > 아니요, 김남국 비서관은 기자들한테도 '형, 누나' 많이 합니다.◎ 진행자 > 근데 거기는 친밀하지 않아서 누나 소리 안 한다는 얘기를 또 누가 하더라고요. '친한 척 하느라고 그냥 그렇게 얘기하고 또 민원을 받으면 전달도 안 한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장윤선 > 그래서 불만이 많아요, 당에서는. 그러니까 김남국 비서관이나 등등 통해서 여러 가지 전달을 하는데. 세평을 굉장히 중시해요, 대통령실은. 그래서 어떤 인물이 딱 천거가 되면 그때부터는 전화가 엄청 돌아갑니다. 그래서 '이 자가 과거에 뭐 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주변의 평가는 어떤지' 해서 거름망이죠. 전달을 잘 안 하죠.◎ 진행자 > 전달이 안 된다는 얘기를 누가 하더라고요. ◎ 장윤선 > 그리고 '인사가 늦다' 이런 얘기도 저도 주변에서 많이 들었는데. 그러니까 듣는다고 해서 다 그대로 바로바로 토스하는 것은 아니고. 당이나 정치권에서 그런 요구가 오면 걸러야죠, 당연히. 그래서 아마 전달받지 못했을 거다. 그리고 김현지 비서관은 스타일이. 하도 표적이 되다 보니까 밥도 구내 식당에서만 먹고. 그리고 자기 팀원 이외에는 일체 연락도 잘 안 한다, 소통도 잘 안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업무 이외의 일에 대해서는 별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건데 그렇게 하는 이유가 대통령실 가 보면 그런 기운은 느껴져요.'도대체 이 정부가 어떤 정부인데' 그러니까 두 번의 시민혁명 정부가 있지 않았습니까.문재인 정부는 촛불혁명으로 탄생된 정부고. 이 정부는 촛불혁명에 이어서 빛의 혁명으로 탄생된 정부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잘하지 않으면 역사 앞에 죄를 짓게 된다는 어떤 강박 같은 게 있어요. 그래서 제가 비근한 예로 경우에 따라서 밥 먹을 때, 만찬 같은 거 할 때 맥주도 마시고 이렇게 할 수 있잖아요. 그런 것도 되게 조심해요. 그리고 아주 사소한 영수증 처리, 이런 거 하나도 굉장히 꼼꼼하게.'자기들이 실수하면 이거 골로 간다'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근데 그런 와중에 이런 사건이 터지니까 본인들 내부에서도 기가 막히기도 하고. '평소에 그래도 열심히 하던 친구인데 너무 안타깝다' 이런 얘기도 하고 그런 거 같습니다. 절절한 심정은 대통령실 출입하는 기자들은 아마 그걸 다 알 거예요. ◎ 진행자 > 김남국 비서관에 대해서 적어도 출입 기자들은 온정론을 가지고 있군요.◎ 장윤선 > 안타깝죠. 뭘 물어보면 잘 확인이 안 되잖아요. 근데 그나마 열심히 취재해서 기자들한테 설명해 줬는데...◎ 진행자 > 그 통로가 없어져 버리니까.◎ 장윤선 > 매우 아쉽습니다.◎ 진행자 > 특별감찰관은 지금 임명하는 데 별 문제 없는 거죠?◎ 장윤선 > 국회에서 추천 하면 바로 임명한다는 거고요. 그런 걸로 거리끼거나 이럴 정도는 아닌 거 같습니다.◎ 진행자 > 그리고 오늘 가장 뜨거운 얘기 중에 하나가, '통일교 지원을 여당 의원들도 받았다' 어떤 사람들이 대상이 되는 건가요, 지금 의혹을 받는 사람들은?◎ 장윤선 > 확인을 해보니까요. '전체 15명 정도가 된다'고 오늘 한겨레 신문이 보도를 했어요. '통일교가 지원한 민주당 정치인이 15명이나 되는데 왜 특검을 수사 안 했냐' 이제 이 각으로 오늘 하루 종일 언론이 돌아다닌 것 같은데요. 실제 2일에 중앙일보가 먼저 썼습니다. '통일교 민주당에도 후원금, 특검 국힘에 준 돈만 기소' 이렇게 이제 보도를 한 건데요. 저도 취재를 해 보니까. '실제로 한겨레가 15명의 명단을 모두 입수한 것은 아니다'라는 얘기가 나오고요. 그런데 오늘 문화일보의 오후 석간에는 '10여 명의 명단이 돌아다닌다' 이런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관련해서 이 사건 취재 중인 취재팀에 직접 문의를 하니까, 윤영호 전 본부장이 특정한 두 명의 민주당 정치인 중 한 사람은 2018년 통일교 지역 행사에 직접 참석한 사실이 언론 보도로 확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특검 팀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천만 원 상당의 시계, 사천만 원 상당의 현금 이렇게 지원된 걸로 파악이 되고요. 또 다른 정치인은 평소 통일교와 친분이 있었고. 제가 기사 검색을 해 보니까 2016년부터 인연이 있는 거 같습니다. 이분은 3천만 원 상당이라고 하는데요. '특검 팀은 윤영호 전 본부장 진술로 시기, 과정, 방법, 절차 등을 모두 확인했다.' 이렇게 취재팀이 저에게 얘기를 해 줬는데요. 오늘 브리핑을 했습니다. 관련해서 윤영호 전 본부장 서명 날인 받은 후에, 내사 사건 번호를 부여받아서 사건 기록으로 만들었지만. 진술 내용이 인적, 물적, 시간적으로 볼 때 명백히 특검법상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진행자 > 특검의 수사 대상은 아니다.◎ 장윤선 > 그렇죠. 왜냐하면 이 법이요, 김건희 특검법이거든요. 그래서 2조 특별검사의 수사 대상을 보면 전부 김건희, 김건희, 김건희, 김건희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행자 > 별건이 된다는 얘기군요, 그러니까 이거 하면.◎ 장윤선 > 다만 별건도 할 수 있어요. 16호에 보면 제 1호부터 제 15호까지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범죄 행위 및 특별검사의 수사를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서도 수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이 범죄 행위와 관련해서 권성동 의원 같은 경우도 '여기서 인지된 이 사건 아니냐' 이런 질문을 오늘 특검보하고 브리핑 과정에서 기자들이 묻기도 하던데요. 이거는 전당대회 사건과 연루되는 거잖아요. 국민의힘 전당대회. 근데 이 민주당 통일교와 관련된 것은 완전히 별건이고. 그리고 15명의 경우에 그러면 전부 다 위법 행위가 있는 것이냐, 지금 제가 말씀드린 두 건 이외에. '그렇지는 않다'라는 거고요.◎ 진행자 > 그 두 건은 위법 행위의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장윤선 > 하나는 2018년이기 때문에 공소시효가 만료된 걸로 보이고요. 하나는 2020년이라서 계속 수사의 가능성이 있고 아마도 이 두 사건에 대해서는 종합해서 특검팀이 국수본으로 이첩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경찰로 이첩해서 계속 수사하게 되지 않을까 싶고요. 특검이 수사할 수 없었던 거, 오늘 계속 시종일관 특검보가 설명을 하던데. 특검법상 수사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에요. 그래서 못한 것이다. 특검이 수사를 하지 않으려고 업무를 해태하려고 한 것은 절대 아니다. 그것은 특별법을 그냥 찾아보면, 구글링만 하셔도. '아 이렇게 되어 있어서 이거는 불가하네'라는 결론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치 특검이 일부러 여당 봐주기를 하는 차원에서 수사를 해태하는 것처럼 프레임을 짜고 여론 몰이를 하는 거죠.◎ 진행자 > 그러니까 특검의 주장은, 사건 번호를 다 만들었고. 그다음에 제대로 절차를 밟아서 넘겨 줄 만한 데로 넘겨 주고 있다예요?◎ 장윤선 > 그렇게 넘기겠다는 거예요. 넘기겠다는 거고. 또 하나는 15명 가운데 두 명 아까 얘기하고 나머지들은 대체로 어떤 거냐면 '출판 기념에 와서 책 사거나, 정치 후원금 내거나. 불법의 소지가 없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이거를 침소봉대하는 보도를 하는 것은 대단히 악의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프레임을 짜는 것은 조금 문제적 상황으로 보입니다. 우리 언론이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뭔지 알겠네요. 장동혁 대표, 국민의힘, 오래 못 갈 거라고 몇 명 나와서 여기서 얘기를 하던데요.◎ 장윤선 > 그래서 그 얘기 듣고 저도 취재를 해 봤더니 확실히 국민의힘은 양파예요. 친한계와 친장계, 이렇게 둘로 나눈다고 볼 수 있고요. 장동혁 대표를 옹위하는 일종의 당권파는 '내년 2월 비대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렇게 하고요. 다만 연말을 계기로 해서 지방 선거를 위한 유턴 전략, 스윙 전략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진행자 > 그 얘기 하는 거 보니까 압박감은 느끼는군요.◎ 장윤선 > 지난 넉 달간 '친장' 세력 굳히기로 올인을 했고 상당히 굳어졌다고 보고. 연말에는 중도 확장에 나설 거다. 그래서 제가 '전한길을 어떻게 할 거냐' 이렇게 물어봤더니 '강을 건너면 뗏목은 원래 버리는 거다' 이렇게 반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당장 내년 6월에 지방선거 비대위로 못 치른다는 것이고요. 그러면 '탈윤' 한다는 거냐, 그렇지 않습니까, 뗏목을 버리면. 그랬더니 또 다른 관계자는 '그렇게는 못 한다. 왜냐하면 윤 어게인으로 당 대표가 됐기 때문에 그 다리를 끊는 순간 장동혁은 외톨이가 된다.' 그래서 탈윤은 못 하고 다 끌어안고 가자는 식으로 갈 텐데 이게 되겠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약간 형용모순 같은 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근데 친한계는 '장동혁은 끝났다. 사실상 왕따고 12·3 때 계엄 사과조차 하지 않는 것으로 장동혁은 끝났다'라고 얘기하고요. 한동훈 대표는 그럼 어떻게 할 거냐. 당게로 아무래도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를 당에서...◎ 진행자 > 제거하겠다는 얘기 아닌가요?◎ 장윤선 > '제거하겠다.' 이렇게 센 단어를. (웃음) 하여튼 그런 입장으로 보여서 '어떻게 할 것 같냐' 그랬더니 '절대 안 나간다.' 그럼 왜 그러냐 그랬더니 '곧 장동혁 체제는 무너질 거다' 이렇게 보고 있어요. 그러면서 8월 전당대회 때 화려하게 등장할 야심을 갖고 있는데. 비대위나 지방 선거 때에는 나서지 않을 방침입니다.◎ 진행자 > 비대위는 누가 합니까?◎ 장윤선 > 그거는 자기네들이 '누구다' 얘기는 못 하는데. 당내에서는 여러 설왕설래가 있어요. 근데 그조차도 실제로 서울시장 준비…◎ 진행자 > 실체가 있거나 그런 건 아니군요.◎ 장윤선 >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여러저러 말이 있긴 한데.◎ 진행자 > 여기까지 들어와야 될 것 같습니다. 시간 다 됐습니다. 장윤선 기자 고생했습니다.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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