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난 20일 전국 최초 ‘살던집 프로젝트’ 등 주거복지를 구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단체·기관·개인 등의 성과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광주시 광산구가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영예의 '종합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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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는 △주거 기반 돌봄 모델 ‘살던집 프로젝트(살던집 주거 기반 구축 사업)’ △저장 강박 주거환경정비 △주거 취약계층 희망사다리 이어가(家)꿈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등 주거복지 혁신을 선도한 정책과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종합대상 수상은 2022년 최우수상·2023 릴짱 년 대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으로, 대회 최고상에 오르는 업적을 달성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광산구가 추진하고 있는 ‘살던집 프로젝트’는 단순히 주거 지원을 넘어 시민의 삶과 존엄성을 지키는 혁신적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가 ‘퇴원환자 지역사회 돌봄’ 표준안으로 ‘살던집 프로젝트’를 모델로 조명하고 있어 전국적 릴게임추천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도 ‘살던집 프로젝트’는 지자체가 기존 공공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해 ‘중간집’을 운영한 최초의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또 광산구는 광주도시공사와 협업해 우산동 영구임대주택 단지에 전담 인력이 상주하는 ‘케어홈 센터(돌봄 전담센터)’, 재가 의료사업과 연계한 회복과 릴게임황금성 자립 공간인 ‘중간집’을 조성하고, 병원이나 요양시설이 아닌 '살던 집·살아온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 삶을 누릴 수 있는 주거· 건강·의료 등을 통합 지원하는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이 사는 곳에서 자립·안정·공동체 회복을 함께 이뤄낼 수 있는 종합적인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단순히 살 곳을 지원하는 오리지널바다이야기 것을 넘어 시민 삶에 이로운 변화를 만드는 '혁신적인 주거복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