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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망유린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9-22 21:0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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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과 관련해 도로공사가 직접 운영을 계속할지 여부를 내년에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22일 세종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8개 직계약 휴게소를 잘 운영해보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8개 직계약 휴게소를 정말 잘 해야 한다”며 “시범사업을 했는데도 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국민 신뢰를 잃을 수 있는 만큼 목숨 걸고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휴게소 전문 공공관리회사를 설립해 입。업체와 직접 계약하도록 하는 내용의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도로공사와 입.업체 사이의 중간 운영업체를 없애 입。업체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서비스 개선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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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전국 215개 휴게소 가운데 8곳을 우선 직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내년 설 명절 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계약 기간이 끝나는 휴게소가 90여 곳인 만큼, 8곳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직계약을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별도의 휴게소 공공관리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유 사장은 “도로공사가 잘하면 (별도 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비효율적일 수 있다”며 “내부 태스크포스(TF)를 확대해 계속 운영하거나 자회사를 활용하는 등의 방안도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계약 휴게소 임대료에 대해서는 “민간 휴게소의 임대료율이 35% 정도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10% 이상 인하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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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운영 과정에서 제기됐던 전관예우 논란에 대해서는 “도성회는 은퇴한 사람들이 참여했던 곳인데 100% 철수했다”며 “앞으로 전관 이슈는 전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납품업체 대금 미납 문제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일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민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휴게소 외에도 지방 대도시권의 도로망 확충을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그는 “5극3특 지방시대를 맞아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뿐 아니라 지방 대도시권 안을 연결하는 도로망도 중요하다”며 지방 대도시권의 간선도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국가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3대 메가프로젝트와 피지컬AI, 자율주행 활성화 등을 언급했다. 유 사장은 “AI 데이터센터에는 전력이 많이 들어가는데 고압 송전탑을 짓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는 만큼 기존의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고속도로 하부 전력망 구축에 대한 연구도 준비돼 있다”고 했다.
내년에 판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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