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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시장은 “그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점검하며 ‘시민 중심·현장 중심 시정’을 실천해왔다”며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50만 자족도시 아산’의 비전이 하나씩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실행력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사진=아산시]


든든학자금대출 자격 그는 “아산페이 관련 국·도비 504억원을 확보해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으며, 시비 105억원을 절감했다”며 “절감된 예산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재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지급률 98%를 달성하며 마무리된 점을 언급하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농협 채움적금 고 말했다.
입동(11월 7일)을 앞두고는 “공공시설물과 제설장비, 배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지시했다.
김 부시장은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내년도 업무계획과 예산안 심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미성년자신용불량자 연말까지 맡은 일을 차분히 마무리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으로 보답하자”고 말했다.
/아산=박준표 기자(asjunpy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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