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춘천시립합창단


강원도를 대표하는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들이 잇따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을 개최한다. 이들은 음악적 선율과 합창으로 관객들에게 올해의 음악 여정을 매듭짓는다.
춘천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송유진)이 5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2회 정기연주회 ‘음악, 그 아름다운 마침표’를 선보인다. 프랑스 낭만주의 음악의 거장인 생상스 탄생 190주년을 기념해 그가 작곡한 명 작품들을 통해 올해 연주 일정을 마무리한다.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여온 춘천 출신 조재혁 피아니스트가 오르 야마토게임연타 간 연주를 맡았으며 정교한 앙상블로 주목받고 있는 신박듀오(신미정·박상욱)가 무대에 오른다.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넬레’를 비롯해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교향곡 3번’을 펼치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춘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최상윤)도 11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5회 정기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 씨네오페 10원야마토게임 라’를 연다.



▲ ▲ 강릉시립교향악단


춘천시립합창단은 영화와 오페라 속 친숙한 선율을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으로 전하는 깊은 울림을 전하며, 영화 ‘대부’와 ‘쇼생크탈출’, ‘아마데우스’ 수록곡을 합창 모바일바다이야기하는법 으로 전하며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원주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정남규)은 원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정주영)과 함께 정기연주회로 4일 오후 7시 30분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헨델의 ‘메시아’를 선보인다. 정남규 지휘자의 지휘로, 장대한 서사를 울림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윤지와 메조소프라노 김세린, 테너 이명현, 바리 사이다릴게임 톤 최공석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어 원주시향과 원주시립합창단은 12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말러 ‘교향곡 2번’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정주영 지휘자의 지휘로 서선영 소프라노와 정수연 메조소프라노가 함께하며 원주시립합창단과 강릉시립합창단이 함께 한다. 말러가 1894년에 완성한 두 번째 교향곡으로, 죽음과 부활을 다룬 작 신천지릴게임 품이다. 강렬한 선율과 극적인 전개가 특징으로, ‘부활’을 통해 원주시향은 자신만의 색채가 돋보이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박종원)은 4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123회 정기연주회 ‘모두 함께 크리스마스’를 연다.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강릉시립합창단은 연말 크리스마스의 정취가 느껴지는 곡들을 선보인다. 아니마코르디 바로크 앙상블도 함께 해 합창의 매력을 알리며, 강릉시 페스티벌 콰이어와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정민)은 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이단비, 테너 국윤종,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무대에 오르며 강릉시립합창단과 강릉남성합창단, 강릉여성합창단, 에브리싱 코러스, 강릉 사랑의부부 합창단이 합창의 선율을 더한다.

이채윤 기자 cy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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