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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재라어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16 10:1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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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의 핵심 과제는 연결입니다. 과거 전통과 이어진 현재와 미래,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사람의 연결 말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를 통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한 개념이라든지 정서를 재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전통이라면 과거 조선시대까지만 말했는데 이제는 현대 우리와 세계가 공유할 수 있는 21세기 대한민국, 즉 ‘한국스러움’을 새로 만들고 이를 세계에 바로 알리는 작업이 필요합니다.”(고주원 하나수퍼RP 오사카엑스포 한국관 전시총감독)
일본 오사카에서 ‘2025년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3일 ‘한국의 날(한국 주간 13~17일)’을 맞았다. 오사카 엑스포가 국가별로 날짜를 정해 홍보하게 하는 행사다. 정부는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스러움’을 세계에 과시한다는 각오다.
은퇴자금 ‘한국의 날’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 주요 부처 장관들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도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이원진 삼성전자 사장, 성김 현대자동차 사장,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 등이 함께했다. 일본 측에서는 하네다 코지 오사카 엑스포 정부 대표, 이시게 히로유키 엑 친애저축은행 대출 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 등이 참석했다.
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이 오사카에 정박해 있다. 최수문기자
13일 오사카 엑스포 저축은행정부학자금대출 내에서 조선통신사 행렬이 재연되고 있다. 최수문기자
이날 다양한 문화·경제 행사가 진행됐다. 오전에 조선통신사(역사적 공식 명칭은 ‘통신사(通信使)’) 재현 선박 입항식과 행렬 재연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한국의 음악과 미용(뷰티), 한복 패션쇼 등 K컬처로 한국 관광을 홍보하는 mi ‘코리아 컬렉션’, K팝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엠(M) 콘서트’ 등이 펼쳐졌다. 이어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한국관광 페스타(13~16일)’, 한국 드라마와 함께 촬영지의 매력을 소개하는 ‘한국 드라마전(展)’이 계속될 예정이다.
무형유산 명인들의 전통 공연과 미디어아트 전시 등으로 구성된 ‘코리아 온 스테이지’를 통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 ‘코리아 컬렉션’에서는 일본 인기 배우이자 친한파로 평가되는 사카구치 겐타로(34)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카구치는 이날 “처음 오퍼 받았을 때 내가 해도 되나 싶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불러주시기도 하고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내가 더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한다”며 “일본도, 한국도 서로에 대해 깊이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안덕근 산자부 장관 등이 13일 오사카 엑스포의 한국관광 페스타 부스를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수문기자
행사들은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 오사카 남항에서 ‘조선통신사선 입항식’이 열렸다. 조선시대 일본을 오간 통신사선을 목조 그대로 복원한 통신사선 재현선이 지난달 28일 부산을 출발해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전날인 11일 오사카에 도착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한국과 일본은 모두 다른 곳으로 이사갈 수 없다. 너무 가깝게 살면서 너무 가깝게 지내야 하는 관계”라며 “조선통신사 배 복원으로 항해의 길을 연 것처럼 양국이 미래에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꼭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13일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정면의 미디어파사드에서 물이 쏟아지는 영상이 나오며 관람객을 압도하고 있다. 오른쪽은 오사카 엑스포의 외곽을 구성하는 목제 ‘그랜드 링’이다. 최수문 기자
한국관 내부 전시 모습. 최수문기자
국가관인 ‘한국관’도 ‘한국의 날’을 맞아 새단장했다. 한국관은 정면에 높이 10m, 폭 27m의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한국의 자연과 문화, 기술 등을 송출하고 있다. 한국관의 주제는 ‘마음을 모아(With Hearts)’로 인공지능(AI), 수소연료전지, K팝 등 첨단 기술과 문화의 조화를 통한 환경 회복, 세대 간 연결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미래 2040년을 사는 소녀가 현재 2025년 할아버지와 보냈던 추억을 떠올리며 음악을 매개로 소통한다는 내용이 인상적이다. 소녀는 마지막에 “우리의 소중한 가치는 다음 세대에도 이어진다”는 말을 건넨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13일 오사카 엑스포 내 K라이프 스테이션 부스를 방문해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과 함께 ‘뮷즈(뮤지엄+굿즈)’를 살펴보고 있다. 최수문기자
정부는 한국관에 하루 평균 1만 여 명이 찾고 있어 엑스포 기간 6개월 동안 총 12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엑스포 기간 참가국 중 최다인 35개의 산업, 기술, 문화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문화 등에 대한 관심이 한국 제품과 기술에 대한 선호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기대했다.
다만 한국관의 예산 부족으로 내용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엑스포의 한 관계자는 “한국관 예산이 일본의 9분의 1, 미국의 7분의 1, 프랑스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며 “예산 부족으로 건축적 요소를 최소화하는 등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최수문 선임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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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엑스포 한국관의 핵심 과제는 연결입니다. 과거 전통과 이어진 현재와 미래,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사람의 연결 말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를 통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한 개념이라든지 정서를 재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전통이라면 과거 조선시대까지만 말했는데 이제는 현대 우리와 세계가 공유할 수 있는 21세기 대한민국, 즉 ‘한국스러움’을 새로 만들고 이를 세계에 바로 알리는 작업이 필요합니다.”(고주원 하나수퍼RP 오사카엑스포 한국관 전시총감독)
일본 오사카에서 ‘2025년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3일 ‘한국의 날(한국 주간 13~17일)’을 맞았다. 오사카 엑스포가 국가별로 날짜를 정해 홍보하게 하는 행사다. 정부는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스러움’을 세계에 과시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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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이 오사카에 정박해 있다. 최수문기자
13일 오사카 엑스포 저축은행정부학자금대출 내에서 조선통신사 행렬이 재연되고 있다. 최수문기자
이날 다양한 문화·경제 행사가 진행됐다. 오전에 조선통신사(역사적 공식 명칭은 ‘통신사(通信使)’) 재현 선박 입항식과 행렬 재연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한국의 음악과 미용(뷰티), 한복 패션쇼 등 K컬처로 한국 관광을 홍보하는 mi ‘코리아 컬렉션’, K팝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엠(M) 콘서트’ 등이 펼쳐졌다. 이어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한국관광 페스타(13~16일)’, 한국 드라마와 함께 촬영지의 매력을 소개하는 ‘한국 드라마전(展)’이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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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 내부 전시 모습. 최수문기자
국가관인 ‘한국관’도 ‘한국의 날’을 맞아 새단장했다. 한국관은 정면에 높이 10m, 폭 27m의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한국의 자연과 문화, 기술 등을 송출하고 있다. 한국관의 주제는 ‘마음을 모아(With Hearts)’로 인공지능(AI), 수소연료전지, K팝 등 첨단 기술과 문화의 조화를 통한 환경 회복, 세대 간 연결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미래 2040년을 사는 소녀가 현재 2025년 할아버지와 보냈던 추억을 떠올리며 음악을 매개로 소통한다는 내용이 인상적이다. 소녀는 마지막에 “우리의 소중한 가치는 다음 세대에도 이어진다”는 말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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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국관에 하루 평균 1만 여 명이 찾고 있어 엑스포 기간 6개월 동안 총 12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엑스포 기간 참가국 중 최다인 35개의 산업, 기술, 문화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문화 등에 대한 관심이 한국 제품과 기술에 대한 선호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기대했다.
다만 한국관의 예산 부족으로 내용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엑스포의 한 관계자는 “한국관 예산이 일본의 9분의 1, 미국의 7분의 1, 프랑스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며 “예산 부족으로 건축적 요소를 최소화하는 등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최수문 선임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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