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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고 영화가 보고 싶어도 상영관이 없어 먼 거리의 도시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영화관이 없는 도내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100석 규모의 작은영화관 건립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5년 장흥군 정남진 시네마를 시작으로 매년 작은영화관 서너 곳이 문을 열어 현재 등록세 계산
고흥·진도·완도·곡성·화순·보성·영광·해남·담양·영암군 등 도내 11개 군에서 작은영화관을 운영 중이다. 작은영화관 건립에는 한 곳당 약 10억 원의 예산이 든다. 도에서 6억5000만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군비로 충당한다. 인기 덕분에 도내 작은영화관 11곳 중 비교적 최근 개관한 4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흑자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작은영화관에 대전세 복비 계산
한 도민들의 호응이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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