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의대생 복귀 마감일인 31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으로 학생들이 들어서고 있다.

이처럼 도내의대생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오고 있지만 복학 후 실제 수업 참여 여부는 불투명하다.

대다수 의대가 완전 복귀가 아닌 '등록 후 휴학 또는.

오늘이 정부가 내건 의대생 복귀 시한입니다.

의대생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일부 학교는 집단 휴학 1년만에 정상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예정대로 오늘 개강했지만 강의동 앞은 한산하고 건물 안.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휴학계를 낸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이 만료된 31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의 강의실이 텅 비어있다.

아주대는 이날의대생전원이 등록했다고 공개했다.

앞서 성균관대 의대와 가천대 의대도 재학생 전원이 복귀했다.

정부는 전국의의대생복귀 현황을 확인한 뒤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7일의대생이 전원 복귀하면 내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으로.

▲ 정부가 제시한 의대생 복귀 시한이 도래하면서 주요 대학의대생들이 복귀하고 있다.

(사진=DB) 정부가 제시한 의대생 복귀 시한이 도래하면서 주요 대학의대생들이 복귀하고 있다.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가톨릭대·울산대 등 이른바 빅5로 불리는 병원의 의대를 비롯해 상당수의 의대생이 복귀하며.

정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학계를 제출했던 충북지역 의대생 대다수가 복학 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상당수가 최소 학점만 수강 신청해.

의대생들이 일단 복귀했지만, 완전한 수업 정상화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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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복학 신청을 한 충북대 의학과 학생 대다수가 최소 학점인 3학점만 수강.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지난해부터 집단 휴학에 들어갔던의대생들거의 전원이 복귀를 결정했다.

교육부는 복귀 시한인 31일 전체 의대생의 90%가량이 등록을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의대생들을 움직인 건 각 대학이 원칙대로 유급·제적 카드를 꺼내들면서부터다.

의대생들이 대규모 제적이라는 불행한.

정부가의대생들이 등록금을 납부했다고 해서 복귀로 볼 수 없고, 실제 수업 참여 여부를 봐야 한다고 밝혔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31일.

정부는 이달 안에의대생들이 전원 복귀할 경우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구 대변인은 "대학들이.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 "정부ㆍ의대,의대생협박 중단하라"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회장 이정열)는 31일 성명을 통해 의과대학 학생들에 대한 제적.

이에 "지난 1년간 위헌적인 행정명령으로의대생과 전공의 인권을 유린한 정부에는 굴복하고, 지켜야 할 학생들의 기본권은 무시하며 협박하는.

오늘(31일)은 휴학한의대생들에게 제시된 복학 시한 마지막 날입니다.

이를 두고 정부와 의대생 간 기 싸움이 이어졌는데, 정부가 이겼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전국 38개 의대에서 복학 절차가 마무리됐는데, 정상 수업이 가능할 정도로 많은 학생이 돌아온 것으로 드러났거든요.

정부는 '등록금 냈다고 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