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커다란 물레에서 조심스레 풀어내는 무언가?
그 정체는 살라미 소시지인데요.
아르헨티나 도시 탄딜에서 초대형 살라미 소시지를 제작해 선보였습니다.
탄딜에서 가장 긴 살라미 소시지 기록을 경신하기 위한 노력이었는데요.
도전팀은 이전 기록이었던 401m를 넘어 487m라는 신기록을 세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소시지 생산에는 약 1,500kg의 신선한 고기와 기타 재료들이 사용됐다고 하네요.
---------------------------- 뽀빠이릴게임 -----
노랗고 붉은 모습으로 만연해진 가을을 맞은 우리나라와 달리 보랏빛으로 물든 이 나라.
봄을 지나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인데요.
보라색 꽃을 피우는 아열대성 낙엽수인 자카란다 나무가 마을을 온통 장식했습니다.
자카란다 나무는 브라질이 원산지로, 1800년대에 남아프리카에 도입 바다이야기게임장 됐는데요.
회복력이 강해 침입종으로 분류됐지만, 인기가 많고 문화적 가치가 높아서 도시 경계 내에서 나무를 심고 키우는 것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
암스테르담 운하에 둥둥 떠다니는 예술 작품이 등장했습니다.
프랑스 예술가 제임스 황금성슬롯 콜로미나의 작품인데요.
물 표면을 얼굴에 대고 있지만, 괜찮다는 글자가 적힌 깃발을 들고 있는 모습.
진짜 사람이었다면 전혀 괜찮지 않은 상황인데요.
전 세계 기후 변화 정책에 도전하기 위한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입니다.
첫 번째 작품은 운하 벽에 매달려 워터라인을 그리는 사람을 표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현했는데요.
점차 상승하는 해수면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설치 미술이었습니다.
---------------------------------
수많은 양과 염소가 한곳을 향해 몰려갑니다.
체코 보헤미아 지역 목자들이 이끄는 양과 염소 떼인데요.
이곳 양과 염소들은 겨 릴게임5만 울 추위를 피해 따뜻한 곳으로 향하거나 반대로 겨울을 나기 위해 더 북쪽으로 향한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봄에는 갓 태어난 동물들을 트럭으로 데리고 이동하지만, 겨울에는 현대 기술을 피하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무리를 지어 산을 오른다는 점인데요.
꼬박 4일을 여행한다고 하네요.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양규철> 기자 admin@reel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