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릴게임 ◗ 바다이야기 pc 버전 ◗☎ 20.rvn821.top ∇여성가족부 청사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가 설 명절을 맞아 23일 오후 경기도 소재 성폭력 피해자 특별지원 보호시설을 방문한다.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격려하고 성폭력 피해자에게 필요한 점을 듣기 위해서다.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성폭력 피해자에게 숙식, 상담, 의료·법률 지원, 직업 훈련 등 피해 회복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전국 35곳에 위치한다.
정부는 올해도 성폭력 피해자 자립 지원을 강화한다. 미성년 피해자가 보호시설을 퇴소할 때 주는 자립 지원금을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인상하고, 월 50만 원의 자립 지원 수당도 신설한다.
국민연금공단과 은행직장인대출 협업해 퇴소 전에 저축하고 자산을 모으는 방법도 알려준다. 교육은 온라인에서 실시간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용수 여가부 권익증진국장 전담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성폭력 피해자들이 안전한 일상을 조속히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